센슈얼마사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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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홀에서 좋은 기회를 얻어 센슈얼 마사지를 받고 왔습니다 :) 저는 항상 센슈얼 마사지에 대한 호기심이 있었습니다. 받으면 어떻게 될까? 좋을까? 하는 생각들이요. 그러다 샵에서 프라이빗하게 하신다는 Masseur님의 글을 발견하였고 신청했습니다! Masseur님의 센슈얼 마사지 소개글은 미지의 세계에 대해서 '안전하다'라는 인식을 심어주기에는 충분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모텔에서 받는 것 보다 샵에서 받는 게 훨씬 안전할 것이고, 애초에 섹스를 하지 않겠다고 못 박아 두셨으니 불상사(?)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Masseur님은 긴장했던 저를 편안하게 맞이해주셨고, 족욕과 간단한 설명 그리고 건식 마사지를 통해서 저의 긴장을 풀어주시려 노력하셨습니다. 다행히 그 노력이 통해서 몸이 아주 노곤노곤해지는 것을 느꼈답니다 (잠들 뻔 했어요) * 아 그리고 다른 마사지와 큰 차이점이라면 근육을 푸는 동작이라고 해야할까요 그것이 추가된 점입니다. 근육 풀어주시는 손길은.. 정말.. 최고였어요...! 사실 저는 제가 기대했던 것 보다는 잘 느끼지 못하고 왔어요 ㅠㅠ 그런 점에서 이전에 후기를 멋드러지게 써주셨던 분이랑은 조금 다른 후기가 될 것 같네요. 저는 시오후키를 한 번도 해본 적 없고 질 오르가즘보다는 클리 오르가즘을 더 느끼는 사람인데다가 어쩌다보니 마사지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루즈한 감이 없지않아 있었어요. 시간이 길어져서 제 정신이 다른 곳으로 팔렸던 이유도 있었고요 ㅠ_ㅠ 그런데 감각이 살아나는 느낌은 확실히 느꼈습니다!! 손길이 닿는 곳 마다 신경이 쏠리는 느낌은 확실히 받았어요. 아마 이게 센슈얼마사지의 가장 큰 장점이겠죠..? 그리고 근육을 풀어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스톤으로 해주시는 것도 너무너무 좋았어요. 마사지를 다 받고 이런 점이 좋았다, 이런 점은 개선해야 할 것 같다에 대해서 Masseur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귀가했습니다. 앞으로 더더욱 발전할 센슈얼 마사지를 응원합니다..! (어떻게 끝내야 할 지 모르겠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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