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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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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때문에 말야
지난 너와의 만남이 너무 좋았어
처음엔 너무 잘해줘서 부담스러웠지만
나중엔 빠져나올수 없었더라
손을 잡아주고
밥도 같이먹고
수줍게 안아주고
같은 음악을 듣고
같은 가수를 좋아하고
섹스할때는 온갖 설레임과 교태같은 솔직한 표현력과 괴성은 또다른 매력이었어.
마지막 섹스까지도 달콤했었고
이젠 나랑 다른길이라던 너의 문자가 무척 서운했고 힘들었지만
그래서 잠깐 미우기도 했지만
지나보니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섹스를 했던것 같아.
그래서 웃으며 보이지 않은 너에게 웃음을 보낼수 가 있더라.
넌 또다른 누군가를 만나겠지만 그 사람도 너도 행복한 시간을 만들기를 바래.
나도 그렇게 살꺼야.
나로 인해 상대방이 행복이란것을 느끼도록 말이지
맞아 그 수많은 섹스가 모두 기억에 남으니...

드라마에서 그러더라
인연은 소중한것이고 꼭 받은건 갚아야한다고
갚을길이 없어서
요렇게 하찮게 편지를 보내(지금은 못 읽겠지만)

너 때문에 행복했어
너무 고마와
난 또 다른 좋은 인연찾아 갈께요.
당분간은 바빠서 힘들겠지만 말야

만약에 우리가 같이 살았다면 행복했을까?
후회는 없어 아쉬움만 남지만
그래도 명품같은 추억과 결코 잊지못할 행복이 있어서 다행이다.

너 꼭 대박나라
나두 대박날께...하지만 만나진 말자
어찌보더라두 주머니 속에서 엄치척과
마스크뒤에서 미소를 보낼께
안녕...
From 나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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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2-01-08 18:14:40
레홀에선 아니였는데, 작년에 비슷한 경험이 있었어요. 글 쓰신 분은 더 오래 전이신가봐요
익명 / 몇개월 되었어요. 해가 지났으니 2년이네요. 힘내시길 빌어요. 또한 좋은 사람으로 다시 채워지시길
익명 / 그럼 작년인가봐요. 힘내요
익명 / 감사합니다
익명 2022-01-08 14:37:07
그분이 탈퇴하신분인가봐요?
익명 / 네 그런가봐요 지금은 보이지 않네요
익명 2022-01-08 13:46:30
레홀에서 만난 분이에요?
익명 / 네맞아요 좀 지난 일들을 추억하며 써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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