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섹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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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내용 상당 부분에 레홀남의 리뷰가 포함되어 있어, #섹파 #섹친 #레홀남 등에 예민하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살포시 눌러주세요. 또한 레홀남 리뷰는 소정의 대가없이 퓨어한 내돈내섹이라는 점도 함께 고지합니다. 더불어 혹시라도 제가 쓴 이 글때문에 자웅동체/양성아이디 이론에 피해자가 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오빠가 어제 예쁘게 묶어준 별본디지의 제 사진도 함께 올려요 ㅋㅋㅋㅋ (사진은 곧 펑예)* 그동안 나의 섹스스타일은 주로 남자에게 사정감을 주기 위한 각종 서비스와 노력의 산물이였음을 고백한다. 성감이 발달된 편이기도 했고 내가 스스로 오르가즘을 만들어내려고 노력을 했던 편인거 같다. 하지만 오빠를 만난 이후로 많은게 바뀌었다. 가끔 '아 전의 내 파트너들이 내가 계속 생각난다던 이유가 이런걸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배의 선장이자 키를 잡고 있는 건 오빠고 내 오르가즘 마저 통제하지만 모든 항해의 선로와 속도와 방향이 나를 위한 AI 초개인화된 맞춤 형인게 놀랄 노자다. 더 무서운건 매번 이 AI섹스머신은 확장성까지 탑재되어있다는 것이다..... ㅎㄷㄷ 대깨휜자지라고 하지만 나는 곧은 두꺼운 자지를 선호하는 여자라 그런지 하드웨어까지 완벽하다는건 안비밀.. 온전히 그리고 질안의 모든 자극을 오빠와 함께 느끼게 되고 시간마저 잊게 만드는 정신줄 빼놓는 애무(신의 손과 신의 혀를 가졌다. 분명 오빠랑 단둘이 하는 섹슨데 최소 두명이상 내 몸을 만지고 빨고 있는거 같은 착각이 들 정도 + 이런 애무라면 내 젖꼭지가 뽑혀도 기무찌에요 라는 말이 입술에서 맴돌때가 있을 정도)에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왠지 모르게 들기 시작했다. 나만 매번 잔뜩 선물을 받고 오는 느낌? 나도 뭔가 계속 해주고 싶었는데 또 마침 내가 있는 곳까지 와준다는 오빠한테 무언가 이벤트를 해주고 싶어 언제나 단호하게 '너의 맨살'이 좋다던 오빠지만, 몰래 준비해둔 전신 스타킹을 입고 오빠 앞에 무릎을 꿇었다. 샤워실 앞에 무릎 꿇고 전신 스타킹을 입은 날 보자마자 그는 가뜩이나 크고 단단한 자지를 세우고 나를 쳐다보더니 매서운 눈으로 나에게 달려들었다. 그동안의 슬로우 섹스가 기본골자긴 하지만 뭔가 더 감정이 섞인 원초적인 섹스의 양념이 가미돼 나는 미친듯이 느끼고 3시간을 싸질렀다 (정말 그의 자소서 내용처럼 시간은 아무 의미가 없고 시간이 나도 모르게 세시간이 지나있어서 섹스만 끝나면 배가 고프다... 꼬르륵...). 더 놀라운건 앞서 말한대로 오빠의 자지가 정말 대물인데 ㅋㅋㅋ 아프지도 않다. ㅜㅜ 그만큼 물고빨고 애무를 정성들여해주고 자지 넣는 방향과 속도를 내가 아프지 않게 자로 잰듯 계산해서 해주는데.. 정말 말로 표현이 안되고 이런 경험이 없다보니 나도 자꾸 설명을 하게 된다;;;;;; 한번 시작하면 시간이 순삭이되니 분명 모텔안에 들어갈땐 봄 햇살처럼 상큼했는데 나올땐 할머니로 '아이고 아이고' 변신하기도 한다는건 굳이 뽑은 단점이다. ㅋㅋㅋㅋ 매번 짧지도 않은 내 섹스 역사를 새로 써주고 있는 그에게 참 고맙고 마음이 자꾸 몽글몽글해진다. 일찍 자기로 약속했는데 글을 쓰다보니 그새 젖었.... 오늘도 망했다. ㅎㅎ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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