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 같은 쓰리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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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올라온 "쓰리썸 초대남 초대녀" 글을 보다가 생각나서 써 보는 글입니다. 정말 오래전 이야기라 기억이 가물한 상태에서 쓰는글이라 앞뒤가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경험담은 틀림이 없으니 넓은 양해부탁 드립니다. 저는 야설을 좋아했습니다. 아니, 지금도 좋아 합니다. 야동, 야사, 야설중 최고는 여전히 야설 입니다. 한창 자위에 빠졌을때는 야설을 보면서 몇번을 했던 때도 있었으니까요. 거의 매일 야설 사이트에 접속을 했고 좋아하는 작가와 장르까지도 섭렵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어느날, 그 사이트에서 야설이 아닌 사진들을 올리면서 파트너를 찾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전 당시만 해도 여전히 야설만 봐왔기에 그런것을 전혀 몰랐구요) 그래서 호기심 반으로 제 자지 사진을 올려 봤습니다. 아...그런데 이게 웬일 입니까! 정말 쪽지들이 왔습니다. 신기했습니다. 이렇게 자지 사진 만으로 소통을 한다는 것이. 이때 부터 아마 제 자지가 조금 굵다는것을 알았던 것 같습니다. 자지 사진을 올릴때 마다 다양한 말들을 참 많이 들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가끔 게이들에게도 쪽지가 와서 제 자지를 빨고 싶다고 했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야설과 함께 그렇게 사진을 올리는 것에 재미를 붙이고 있었습니다. 몇분의 여성들과 소통을 했고 가끔 만나서 섹스를 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운이 좋았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상상되는 불미스러운 일은 한번도 없었으며 섹스러운 대화를 하다가 서로 만남이 이루어졌던 경우들의 보면 저처럼 평범하고 나름 바른 사람들이였습니다. (정말 입니다.) 아...그리고 만나지 않고 메신저를 통한 톡과 통화만 한 분들이 더 많았습니다. 10년 넘게 얼굴 한번 보지 않은 분들도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최근까지 그렇게 얼굴 보지 않고 톡으로 지냈던 분들도 있으니 이 분과는 거의 20년 가까운 시간을 그렇게 보냈네요^^;; 그렇게 제 굵은 자지사진을 올렸던 어느날, 어느 남자분에게 쪽지가 왔습니다. 쪽지의 내용은 지금 기억나지는 않지만 초대남을 구한다는 쪽지였을 겁니다. 그 전에도 몇번 그런 쪽지는 받았었고, 그렇게 비슷한 만남도 두번 있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그때의 기억들도 한번 소환해 보겠습니다) 상대는 자신의 와이프였고, 와이프와 섹스를 할 사람을 찾는 분이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네토 분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두근반 세근반 하면서 약속장소로 나갔고 그곳에서 와이프와 두분이서 나온 그분의 차를 탔습니다. 여전히 저는 고개도 잘 들지 못하고 콩당거리는 가슴을 안고 와이프분의 얼굴만 힐끗거리고 있었을 겁니다. 그러더니 그 남편분이 충격적인 말을 합니다. "한명 더 불렀으니 당신 오늘 회춘 한번 하면서 마음껏 즐겨봐" (그분들은 저보다 나이가 많았습니다.) 저는 이 말에 깜짝 놀랐지만 내색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상상해봤습니다.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쓰리썸? 이라니? (참고로 저는 이 만남 전에 어떤 여성분을 만나러 나갔는데 그 여성분이 다른 남성 한분 더 불렀다고 해서 그냥 왔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냥 좋고 나쁘고의 의미 보다는 심하게 떨렸던 것으로 기억 됩니다. 이분들은 나름 꽤 많은 경험이 있는 분들이였습니다. 그렇게 차를타고 움직였고 수원의 어느 모텔이였는데 이 곳은 이벤트룸이라는 것이 있어서 여러사람들이 같이 합숙을 해도 아무런 제제가 없는 곳이라고 했습니다. (그분들 말하는것을 들어보니 이미 쓰리썸이나 갱뱅 같은 것을 하는 분들에게는 '아지트' 같은 곳이라고 해야 할까요? ㅎㅎ) 그렇게 들어간 넓직한 방에서 저는 아마도 조금 떨었을 겁니다. 그리고 역시나 남자 한분이 또 도착했습니다. 그분 역시많은 경험을 한 분이였습니다. 그렇게 서로 넷이서 이야기를 하다 다른 초대남과 저, 그리고 와이프까지 셋이서 같이 욕실로 들어갔습니다. 그때 까지는 자지가 꼴리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셋이서 욕탕에 들어가서 두런한 얘기를 했었고 와이프분도 이런 저런 경험들을 같이 이야기했는데 그 분이 한말 중 지금도 기억 나는 말은 "여자는 처음에는 다들 거부하지만 한번 하고 나면 정말 거부할 수가 없더라구요... 정말 일대일로 하는것과는 너무 차이가 나니까요, 제가 하자는 말은 못하지만, 남편이 하자고 하면 절대로 거부 못해요" 하는 말씀이 기억 납니다. 그후 저희 셋은 서로를 씻겨주고 충분한 패팅을 하고 나서 침대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아쉽게도 지금은 그때의 쓰리썸의 디테일이 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그나마 기억 나는것은 그 다른 초대남이 침대 머리에 서있고 와이프 분은 그분의 자지를빨면서 제가 뒤에서 박았던 것은 기억 납니다. 그렇게 좋다 라는 느낌은 들지않았던 걸로 기억해요. 그렇게 마무리 되나 싶었는데... 헉~!...더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 섹스러운 글이 아니여서 죄송합니다. 이후의 내용은 반응들을 보고 원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다시한번 기억을 더듬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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