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 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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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주저리 해보려구요.
저는 성향자입니다. 이해하기 힘드신 분은 뒤로가기 버튼을... 레홀 이전의 저는 주인님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약속한 공간 안에서 모든것을 내려놓고 그분과 즐겻지요. 사실 그때는 sm 이라는 것도 잘 몰랐을 때지만, 그렇게 하고 싶었어요. 이후 취직을 하고, 사는 지역을 옮기면서 자연스레 멀어지길 어언 10년... 일반인처럼 살고 잇는데.. 요즘들어 자꾸만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레홀에서도 돔이라고 자처하는 분들과 이야기를 해보기도 했지요. 대부분 사진 내놔라, 빨리 만나자, 너는 왜 시키는 데로 안하냐... 이렇게 말들을 하더라구요. 근데요.. 저는 그분들에게 아무것도 할수 없었어요. 그분들에게는 저의 그무엇도 내려놓을수가 없더라구요. 플을 하고 싶어요. 미치도록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 오늘도 꿈에서... 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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