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가슴에 약한 남자...
0
|
||||||||||
|
||||||||||
매일 가는 구내 카페직원이 오늘은 딱 붙는 골프웨어를 입고 있다. 항상 문을 열자마자 커피를 사러가서 한기 가득한 카페에서 두꺼운 외투를 껴입고 오들오들 떨던 모습만 봐서 그런지 오늘의 따뜻한 카페와 그 직원의 옷차림은 충격 그 자체다.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가슴의 실루엣으로 자꾸만 눈길이 간다. 노브라는 아니지만 매우 얇디얇은 브라를 했음이 분명한 저 자연스런 실루엣. 화장 좀 하고 꾸미면 예쁘겠다 싶었던 그 얼굴도 오늘은 그 상태로 참 매력적이다. 걸을 때 마다 찰랑과 출렁의 그 사이 어딘가의 움직임을 보여주던 그 가슴이 자꾸만 생각난다. 아.... 착한생각. 착한생각. 착한생각...ㅠ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