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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이 39, 유부남, 176 , 74에 적당한 체형
나쁘지 않은 수입, 근데 요즘 고민거리 있다.. 연애때도 섹스를 즐겨하지 않았던 와이프는 출산 후 섹스 거의 안하려 한다. 난 성욕이 왕성한데 와이프는 귀찮다고 피곤하다고 그냥 자자고한다. 육아가 보통 힘든게 아니란걸 알기에 주말엔 거의 내가 육아를 하고, 퇴근 후 저녁을 먹고 다음날 먹을 음식을 내가 한다. 메뉴는 입맛이 없는 와이프가 좋아하는 음식 위주로만 요리를 한다. 나도 퇴근하고 집에오면 피곤하고 쉬고 싶지만, 애보는게 보통내기가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걸 다 하려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에서 섹스도 포함되어있다ㅜㅜ. 근데 섹스 못한지 1년이 훌쩍 넘으니 미칠 것같다.ㅜㅜ 주변에선 섹파를 소개해 주겠다. 업소가라, 아는 누나 동생들은 농담으로 내가 함 빼줄가? 할 저오로 내가 안타깝다고 한다... 지금 난 섹스가 하고싶다ㅜㅜ 어느날 참다 참다 안되겠다 싶어서 애기가 빨리 잠든 날 와이프랑 집에서 분위기를 만드려고 맛스러운 요리에 와이프가 좋아하는 글렌피딕을 준비해서 알딸딸하게 만들고 드.디.어 침대로 데려갔는데 잠시 화장실 다녀온 사이 뻗어서 자고 있었다ㅜㅜ 피곤한 상태로 오랜만에 독한 술을 마셔서 더 빨리 취했겠지..ㅜㅜ 달아오른 내 소중이를 그냥 두긴 미안해서 손으로 해결해 주었다. 얼마나 참았는지..양이 많기도 하네... 와이프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낀다.이건 누가 질문해도 바로 나온다. 근데 섹스는... ㅜㅜ 나는 섹스가 하고 싶다. 근데 유부남이란 딱지가 있어, 이성과의 섹스가 쉽지않다. 하지만 요즘은 가끔 , 어쩌다 한번 쯤은 진지한 관계가 아닌, 서로의 만족을 위한 관계라면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마음 한켠에 자리잡기 시작하는 것 같다. 나는 섹스가 하고싶다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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