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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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몇 가지 고민이 있어서 글 남겨요 
앱으로 알게된 외국인이 있는데 
그냥 친구로 지내는 줄 알았는데 마음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오늘은 마사지도 해주고 밥을 같이 먹기로 했는데 
혹시라도 상처가 많이 갈까봐 걱정이에요. 

그래서 아예 미리 솔직하게 말하고 약속을 취소하려 헀는데 
이도저도 쉽지 않네요. 

전 남친 때문에 정신과 치료도 받았다고 하니 더 신경쓰입니다.. 

저는 외국인을 사겨 보고 싶기도 했고 
사람도 좋지만 
치료 받는 다는게 ...
저도 아픔이 컸던터라 ㅠㅠ 

계속 만나면 사람 마음 장난 치는거 같아 
답답한 마음에 글을 써봐요

좋은 밤되세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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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2-04-07 09:19:41
꼭 따먹을 필요는 없잖아요. 친구로 만나세요.
익명 2022-04-07 01:53:48
님 마음은 어떤데요?즐기는 마음이 더 큰거에요? 말할거면 솔직담백하게 빨리 말하는게 상처 덜주는 길입니다.
익명 / 이상형에 가깝진 않지만 한번 만나 보고는 싶어요 근데 오래 못만날거 같다는 생각에 시작을 못하겠어요ㅠㅠ 서로 상처로 많이 힘들었다보니 그 길을 다시 가자니 ... 즐기는 거에대해서는 서로 이야기를 많이해서 큰 의미는 없는 상태 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익명 2022-04-07 01:48:28
순수한 친구 관계를 원하셨던건가요? 이성사람친구가 없어서 그런가 마사지 해주시려던건 이해가 잘 안되긴 합니다만 솔직하게 말씀하시고 여지를 주지 말고 끊어내시는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사람도 좋은데 익명님은 이성적으로 생각은 안해보셔서 그런거 같은데 계속 만나는건 말씀하신 것처럼 맘 갖고 장난친다 받아들이실 수 있으니까요ㅜ
당장은 힘들더라도 만남 이어가며 받을 고통보단 낫다고 봅니다. 좋은 밤 되시길...
익명 / 순수한 친구 관계 보다는 연애는 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이야기도 많이 하고 서로 마사지에 관심이 많아 중요한 프로젝트 끝나면 해주기로 했었거든요 3번째 만남까지는 관심이 있는 줄 몰랐어요 부담감이 확 오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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