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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익명게시판
비아그라 구해오라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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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3712 좋아요 : 2 클리핑 : 0
남편이 저보다 10살 많은데 40들어서면서 똘똘이가 잘 작동을 안해요. 스타킹 좋다고, 하고 싶음 저보고 스타킹 신으라는데 항상 제가 먼저 하자고 해야 마지못해 하고, 스타킹 입어도 열심히 빨아줘야 좀 단단해지는^^;;
한달에 한번 그마저도 제가 안건드리면 전혀 생각없음.
남편 몸무게 세자리, 저는 50키로대.
저보고 비아그라 좀 구해오래요.
자기가 비뇨기과 가긴 싫은지...
비뇨기과 가면 비아그라 처방 받을수 있지 않나요?
제가 어디서 구해오라고 저보고 구해오라고 하는건지...
결혼하면 섹스 맘껏 할수 있을줄 알았는데...
자존심 상하고, 별의 별 생각이 다 들어요.
그냥 맘상해서 하소연 해봐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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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2-04-09 21:45:57
부군과의 성생활보다 부군의 건강 자체가 걱정됩니다. 생활을 건강하게 바꿔야 합니다. 먹고 자고 싸고, 세 가지 전부 교정을 해야할 것 같은데요. 먹는거 가리고 자는거 잘 자고 뭐 그러다보면 싸는 것도 잘 싸질겁니다.
익명 2022-04-09 21:36:41
화 나시는 게 당연하죠. 변강쇠라도 기분 나쁠 판에.
뱌그라까지 구해다 바치라니.
기운 내세요.
익명 2022-04-09 21:32:48
나이가 아니고.. 비만 때문에 그런듯
저 상태에서 비아그라 잘못먹고 열일하다가
복상사 올수도
가서 직접 처방받으라 하시길
익명 / 인터넷 아무대서나 복제약 사서 먹다 묫자리 보러다녀야 할지도 모름
익명 2022-04-09 21:31:08
비만과 운동부족 탓인듯 합니다...
익명 2022-04-09 21:29:59
본인이 가시는게 부끄러우신가.. 아내분 보내는거보단 덜 부끄러우실거 같은데 맘 상하실만 하네요 힘내십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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