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사람들은 말을 참 잘아하는 것 같아.  
2
익명 조회수 : 2223 좋아요 : 0 클리핑 : 1



어느 지점을 넘어가면 말로 끼를 부리기 시작해.
말로 사람 시선 모으는데 재미 붙이기 시작하면 막차 탄거야. 
내가 하는 말 중에 쓸데 있는 말이 하나라도 있는줄 알아? 없어. 하나도.
그러니까 넌 절대 그 지점을 안 넘었으면 좋겠다.

정도를 걸을 자신이 없어서 샛길로 빠졌다는 느낌이야. 
너무 멀리 샛길로 빠져서 이제 돌아갈 엄두도 안나. 

나는 네가 말로 사람을 홀리겠다는 의지가 안보여서 좋아.
그래서 네가 하는 말은 한마디 한마디가 다 귀해.

JTBC 나의 해방일지 대사 중............


뭐든 말로만.. 
나도 마찬가지인 듯 하다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미친 듯 함께 웃다가도
치열하게 싸울 수 있는 사람이
소중하단 걸 잊지 말자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2-04-27 00:25:09
전 추앙에 대해서 생각했는데
추앙 정도의 사랑을 준 적도 받은 적도 없는 것 같아요
늘 어느 지점을 넘어가면 갈구가 되는 사랑
익명 2022-04-26 13:57:20
말만 번드르르한 사람을 사기꾼이라 하죠. 우리 말은 잘 못해도 행동하는 양심이 됩시다.
1


Total : 32187 (532/214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4222 첫만남때 마음에 안들면 [10] 익명 2022-04-26 2227
24221 “호” 불면 넘어올꺼야? [5] 익명 2022-04-26 1564
-> 사람들은 말을 참 잘아하는 것 같아. [2] 익명 2022-04-26 2226
24219 아침부터 후끈.. [2] 익명 2022-04-26 2411
24218 새벽에 훌러덩 [8] 익명 2022-04-26 5663
24217 이렇게 말걸어주는 사람 있었으면 좋겠다 익명 2022-04-26 1741
24216 섹스하고싶은데 [5] 익명 2022-04-26 2233
24215 남자 망사? 팬티 ㅋㅅㅋ 익명 2022-04-26 1874
24214 와 천둥친다 [4] 익명 2022-04-25 1432
24213 등에 사정하는 이유 너무 궁금해요 [14] 익명 2022-04-25 3801
24212 네토 성향이 있어요 [17] 익명 2022-04-25 3436
24211 우리집 올래? [7] 익명 2022-04-25 2583
24210 그냥 마지막 [1] 익명 2022-04-25 3130
24209 연인에게 어디까지 솔직해져야하는가 [8] 익명 2022-04-25 2320
24208 출장중 슬쩍 [2] 익명 2022-04-25 2576
[처음] < ＜ 528 529 530 531 532 533 534 535 536 537 ＞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