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전혀 성향을 모르고 살다가 1년 전부터 만나던 남친이 관계시 두손을 위로 올리게 하곤 한 손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박더라구요...흥분을 하면 가끔 목을 조르고 뺨을 때리고..
처음에 당황했는데... 싫지 않았어요...나도 모르게 더 젖고 더 흥분되고... 가슴도 때리는데 저도 모르게 "더 해줘..."라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뒤로 뒤로 하면서 손으로 엉덩이 때리는 건 기본으로 하구요.. 가끔 벨트로도 했는데 쾌감은 벨트가 더 좋았어요...
1년이 지나고 처음으로 남친이 저보고 넌 m성향이 좀 있는 것 같아~~ 우리 이제 수갑, 채찍, 니플클램프, 안대, 목줄 정도 사볼까~?하길래~~ 준비해 봤는데... 엊그제 처음으로  경험하는데...
전 제가 미친줄 알았어요 ㅠㅠ 평소보다도 더 느끼고 더  애원하고 끝나고 남친옆에 누웠는데 진정이 안되서 허벅지에 계속 비벼대다 일하러가야하는 남친한테 디지게 잔소리 듣고ㅋㅋ
전... 40년만에 처음 알았어요. 제게이런 성향이 있는걸..
다행이 그 성향을 발견하고 1년동안 하나씩 하나씩 꺼내준 남친은
성향이 저랑은 반대였기에 절 컨트롤 했던거고...
이게 주가 되지는 말자며.. 입에 쪽!  뽀뽀해주고 갔어요~~^^
근데 문제는ㅋㅋ 그 뒤로 제 안에 있던 음란마귀가 나타나서
하루 아침, 점심, 저녁 시간 나는대로 보지가 젖는다는게 부작용이..

이런~~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