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
2
|
||||||||||
|
||||||||||
지금 만나고 있는 분이 있어요.
솔직히 상대의 감정이 잘 느껴지지 않아서 의무적인 연인인지 섹파인지 헛갈려요. 일주일에 한번은 만나고 만날때마다 관계를 가지는데, 처음엔 몇년만의 섹스여서 그랬는지 참 좋았는데 갈 수록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어요. 궁금한 것도 있구요. 그는 매번 사정을 하지 않아요. 난 내 안에 사정해주는게 너무나 좋은데 나를 만족 시키기 위해서 사정을 안하는거래요. 헤어지기 전 마지막엔 보통 질내 사정을 하구요. 정액을 아끼는 건가요? 저는 삽입이 너무너무 좋아요. 그런데 좋은 기분 조금 느끼다가 말아요ㅜㅜ 제가 좋아하면 잠시 후 그분은 내려오고 시간이 좀 지나면 다시 시동을 걸어요. 결과적으로는 하루에 몇번을 하는건데 저는 뭔가 채워지지 않는것 같아요. 평소엔 섹스 생각이 별로 없는데 막상 섹스를 하게되면 열번이고 스무번이고 진이 빠질 만큼 박히고 싶은데, 그 분 체력이 너무나 아쉬워요 ㅜㅜ 본인 있는데서 다른 사람과 하는건 괜찮다고 젊은 친구 데려다 해줘야겠네.. 가끔 말은 하는데 진심 체력 좋고 물건 좋은 분 데려왔음 좋겠어요. 뭔가 채워지지 않은 이 아쉬움. 나도 박히다가 체력 방전 되어보고 싶다구~!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