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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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이유는 기억이 안 난다
헤어지고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우린 소식만 전하는 사이였다 영화볼래? 그래 극장… 우리가 뜨거웠을때 극장에서 섹스를 한적이 있다 손을 잡고 있었고 너는 나에게 기댔고 너의 가슴이 느껴졌고 난 네가 가슴에 예민한걸 알았지만 집요하게 만졌다 평일 늦은 밤 극장에는 우리만 있었고 우린 커플 좌석에 있었기에 프라이버시가 조금 보장이 되었지 너 힘에 겨운듯 신음소리를 냈고 난 네 보지를 탐하기 위해 바지를 내렸다 스키니진은 내 손을 자유롭지 못 하게 했지만 제한된 움직임에 너는 더 들썩거렸고 들어가지 않은 내 손을 붙잡고 더 넣어달라고 몸부림치는 중 난 바지를 벗겼다 넌 놀랬지만 엉덩이를 들어줬고 바지와 펜티를 한다리에 걸친채 내 위로 올라왔다 흥건히 젖어있는 니 보지는 딱딱해진 내 자지를 물었고 신음소리를 참으며 너와 난 본능에 충실했다 그 다음 날 아침 일찍 미팅이 있다며 영화만 보자고 한건데… 결국 우린 자주 찾던 호텔로 가 침대가 흥건히 젖을때까지 섹스를 했었지 그런 극장이서인지 우린 영화에 집중하지 못 하고 서로 어깨가 가까워지면 서로 예민한게 느껴질만큼 몸은 한껏 긴장하고 있었다 아무 사이도 아니다 하지만 서로 몸이 뜨거웠다는걸 느꼈다 나는 네 가슴을 움켜잡았다 예고없이 아플정도로… 역시 넌 신음소리를 참으며 날 쳐다봤고 난 브래지어를 벗겼다 매우 당황해하며 어쩔줄 몰라하지만 난 네 눈을 안다 멈추지 말라는… 내가 부끄러워해도 계속 하라는 널 공략하기 보단 니 손을 끌어 한껏 딱딱해진 내 자지로 니 손을 이끌었다 처음 내걸 만지던 니 손과 달리 매우 익숙한 각도로 넌 잡았고 우리 키스를 했다… 예전과 달리 극장안에는 사람들이 많았고 이전 커플 죄석보다 오픈되어 있기에 난 그대로 널 이끌고 나왔다 가까운 모텔을 가능 동안 넌 나게 완전 밀착되어 가슴을 내게 온전히 눌르고 있다 이건 네가 흥분했다는 뜻이다… 모텔에 들어갔다 우리 데이트때는 가지 않았을 허름한 모텔 문을 열자마자 난 니 치마를 올리고 펜티를 내렸다 넌 이제 네 의지로 움직일수 없는 상태다 넌 흥분하면 너무나 순종적으로 변한다 머리를 화장대 거울에 밀어놓고 바지를 내리고 뒤에서 네 보지를 찾았다 뒤에서 하는걸 유독 좋아해던 너 잠시 시간을 가지고 너의 몸부림을 느꼈다 다리에 올라온 닭살 젖어서 흥건해진 니 보지 회장님 차를 타고 미팅에서 돌아와다는 너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그저 지금 너는 내 자지를 기다리는 본능에 층실한 한 여자일뿐이다 널 만날때만해도 난 년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았지 그래서인지 난 매우 조심스러웠다 거울 앞에서 우린 더 불타올랐고 화장대 위 화장품들이 다 쓰러지고 우리의 옷이 우리의 움직임을 불편하게 만든걸 아는 순간 자연스레 침대로 향했고 넌 역시 괴성에 가까운 신음을 내며 날 받아들였다 얼굴에 사정하는걸 좋아했던 너 난 묻지 않고 니 얼굴에 쌌고 넌 숨을 헐떡 거리며 내 자지를 마저 빨았다… 그대로 지쳐 쓰러져 잠이 들었고 날이 밝기 전 그 모텔을 나오면서 알았다 우리 방은 2층이고 창문이 열려있었고 도로에는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닌다는걸… 그렇게 우리는 다시 헤어진 연인으로 돌아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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