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그만 앉아있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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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물어...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고... 한 번을 보지 않고도 그런 마음이 들 수있느냐고... 그럼 나는 답해... "마음은 말을 따라가.... 행동은 마음을 따라가지.... 내 입에서 흘러간 말을 따라서 내 마음은 가서 돌아오지 않는데... 발길이 가다가 갈 곳을 잃어서 방황중인거야... 괜찮아... 곧 괜찮아질꺼야... 나 씩씩하거든..." 잠을 잘 못자던 그 시간이 되면 내 눈도 어김없이 떠져.. 내 눈은 원래 떠졌던거니까 의미두지마. 다시 감아..... 그래도 궁금해.... 나는 눈떴을때 눈 속에 당신을 그려보는데.... 당신은 나를 그려보는지... 나를 끊어낸 뒤로 단 한번이라도 그려본 적이 있는지.... 궁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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