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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려는데 자꾸 망설여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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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4286 좋아요 : 1 클리핑 : 0
큰맘먹고 자유로운 영혼이 되리라 결심하구
만나려고하는데...

자꾸 신경쓰여요
특히 성병부분이..
큰 검사상 (각종 성병검사,가다실 접종여부 등등)아무것도 안나왔다고해도
그냥 피부접촉,타액으로도 옮아오는 자잘한 균들이 있고...
몸이 워낙 민감한건지 남자친구가 있는 시기, 특히 관계를 자주?했다싶으면
보지가 편했던 날이 거의 손에 꼽았던것같아요.
특히 질염은 혼자 다걸리고, 남친은 아무것도 안나오고..
이게 약간 과거여자들 혹은 저모르게 만나고 있는 여자들과의 관계로 인해 남친몸에서 발현되지는않고 남아서 저한테 옮겨오는것같아서 아~주 불쾌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모 이렇게 옮겨오는게 아니더라도,
질염이 삶의질을 자잘~~하게 죽이는거, 여자분들 잘아실거예요... 이게 단순히 몸의 피로,면역 뿐만아니라
보지 자체가 피로해하는느낌;; 적절하지못한 애무와 무리한 삽입(속도,시간)으로요..
ㅠ ㅠ
그리고 뭔가... ㅎㅎ...
구멍동서가 되는 느낌이라서.......
조금.....  ㅎㅎㅎ분명 그럴목적으로 여기 가입했으면서
이제와서 이런 생각들이 드는게 스스로 웃기기도하고
각오가 덜됐나싶기도하고.
바보같죠?ㅎㅎㅎ겁쟁이로 살아온걸 속일수가없네요
몸이 스트레스받는게 정말 싫어서 망설여지네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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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2-07-27 22:34:22
저는 섹스를 자주 안 할 때 질염이 생겼어요.ㅎㅎ 질염은 성병과 다르게 여자에게 요인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의사가 한 말. ) 잘 찾아보시면 성병에 안전한 분 있겠죠.  몇년동안 4명과 섹스했는데 성병 검사도 않했어요. 질염도 없었구요. 그럴정도로 믿는 사람을 만나시길...
익명 / 결국 제 선택,안목이 중요하네요. 용기와 안정(?)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익명 2022-07-26 21:24:24
질염은 그냥 상재균..님이랑 같이 평생 사는균이요..그걸로도 생겼다 없어졌다 하는거에요. 아무말 하는게 아니라 산부인과 의사가 하는 말. 섹스 평생 안해도 질염 걸립니다. 무조건 남탓만 하시는거 같아서 참견하고 갑니다
익명 / 그리고 큰 검사(그 큰 검사가 뭔지도 궁금) 성병검사에는 안나오는 자잘한 균들은 뭔지 아시는게 있다면 공유 좀 부탁해요. 정말 궁금해서요
익명 / 저도 알죠. 칸디다와 가드넬라는 기본. 하지만 파트너도 같이 치료해야하는 질염도 분명히 있었구요. ^^ 참견과 관심 감사합니다.
익명 / 그 균을 알수가없으니 답답할뿐이죠. 그냥 내 상성이 약해서 남의 몸에있는 균들에게 진다고 볼수밖에.
익명 / std 12종? 뭐몇종있잖아요 자기소개보면 남자분들이 검사완료했다고 흔히 써놓는항목들.. 정말궁금해서 물어보시는거맞나요? 왜이렇게 따지듯이 말씀하시는거같은지.
익명 2022-07-26 14:55:08
알아서 잘 하고 계시겠지만 적절하지 못한 애무와 삽입은 쓰니분도 피력하셔야돼요.. 말 안하시면 만나는 분은 그게 좋은줄만 알고 하실테니.  저는 남자로 여자분들의 생각은 모르겠으나 낯선만남이 주는 스릴도 재미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ㅎㅎ천천히 열어보시죠
익명 / 공감과 안정을 주시는댓글 감사합니다.
익명 2022-07-26 00:02:50
니두...
익명 2022-07-25 23:56:26
아.. 피곤하다.. 피곤해.. ㅋㅋㅋ
익명 2022-07-25 21:56:43
구멍동서는 남자들끼리 쓰는 말 아닌가요?
여성에게는 기둥자매.
익명 / 기둥자매라닠ㅋㅋㅋㅋ
익명 / 쓰는 말입니다. ㅋㅎㅎ 아따 형님먼저, 아니~ 아우먼저~~
익명 2022-07-25 19:55:23
보건소에서 만나서 검사받는거죠
익명 2022-07-25 18:15:54
불안하면 아에 여기 오질 마세요 ㅎ
익명 / 22
익명 2022-07-25 18:00:29
망설인다면 컨디션을 우선시하는게 제 개인적 우선순위에요. 가끔 그걸 뛰어넘는 상황이 오긴하지만.. 대부분의 선택은 건강컨디션...
이미 답을 알고 계실수도 있겠네요
익명 2022-07-25 17:09:28
아이고 뱃지 잘못눌렀네요
익명 2022-07-25 15:37:21
지극히 당연한 몸사림이라고 사료됩니다. 본인이 감당해야하는 위험이 클 수록 거려지는 건 당연하죠. 본인이 전적으로 주도권을 가지고 감당할 수  정도만 즐기세요.
전 제 애인이 하라는 것만 하고, 하고 싶은 대로 놔 두죠. "그쳐" 구령 떨어지면 딱 그쳐요.
익명 / 이런분 만나는게 쉽지않을거같아요. 분위기도 깨질까봐.. 이해해주시니 감사해요.
익명 2022-07-25 15:37:04
잘하는 남자를 만나세요...쉬운거는 아니라도
질염은 흔하게 생기는데 그게 잘못된 삽입으로도 자주 생겨요
잘하는 남자와 하면 그럴 위험이 적으니까
잘 찾아보세요^^
익명 / 맞아요 보지밑에가 붓고 찢어지기도하고 그랬어요.. ㅜㅜ
익명 / 에휴… 잘찾아보세요 별로인 남자면 섹스중이라도 박차고 나오세요
익명 2022-07-25 15:31:55
구멍동서 좋은뎅
익명 2022-07-25 15:29:27
안만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만난 후에도 불안하게 생각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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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쓰니)그럴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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