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낮잠  
0
익명 조회수 : 1405 좋아요 : 0 클리핑 : 0
어플로 방을 구하는 시대라
"방 있어요?" 묻고 뒤돌아서는 일을 경험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나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사이에 걸쳐있는 세대라
"방 있어요?" 물어본 기억이 많고
그 기억은 대부분 애틋하고 예쁘다

어제 일있어 지방에 갔다가
오랫만에 "방 있어요?" 묻고 대실을 하게 되었다

너무 졸린데, 차에서 자긴 싫고
누워서 제대로 자고 싶어서였다.

고급스럽지 않은 방었지만,  
네 옆에서 자는 잠이
어찌나 달던지

이런 낮잠은 세상 무엇보다 소중하다
꿈같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Total : 31351 (427/209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4961 섹스 애프터 섹스 [3] 익명 2022-07-31 3576
24960 갑자기 지구의 수명이 [6] 익명 2022-07-31 1767
24959 좋은글 [2] 익명 2022-07-31 2228
24958 그런기분??? [9] 익명 2022-07-31 1948
24957 태풍오나요??? [2] 익명 2022-07-30 1082
24956 엄청덥네여(펑예) [6] 익명 2022-07-30 2820
24955 보고 싶다던 거 [35] 익명 2022-07-30 3395
24954 욕실섹스, 어떻게 하는게 안전할까요? [4] 익명 2022-07-30 2465
24953 맞자위 해보셨어요? [2] 익명 2022-07-30 2979
24952 섹스섹스 하고싶다. 익명 2022-07-30 1635
24951 근황보고 [111] 익명 2022-07-29 5608
24950 모텔방음 [1] 익명 2022-07-29 2129
-> 낮잠 익명 2022-07-29 1406
24948 휴가가없어요..... ㅠㅠ 익명 2022-07-29 1199
24947 객기를 부렸네요 [9] 익명 2022-07-29 2014
[처음] < ＜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431 432 ＞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