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낮잠  
0
익명 조회수 : 1540 좋아요 : 0 클리핑 : 0
어플로 방을 구하는 시대라
"방 있어요?" 묻고 뒤돌아서는 일을 경험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나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사이에 걸쳐있는 세대라
"방 있어요?" 물어본 기억이 많고
그 기억은 대부분 애틋하고 예쁘다

어제 일있어 지방에 갔다가
오랫만에 "방 있어요?" 묻고 대실을 하게 되었다

너무 졸린데, 차에서 자긴 싫고
누워서 제대로 자고 싶어서였다.

고급스럽지 않은 방었지만,  
네 옆에서 자는 잠이
어찌나 달던지

이런 낮잠은 세상 무엇보다 소중하다
꿈같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Total : 31840 (461/212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4940 그런기분??? [9] 익명 2022-07-31 2086
24939 태풍오나요??? [2] 익명 2022-07-30 1214
24938 엄청덥네여(펑예) [6] 익명 2022-07-30 2954
24937 보고 싶다던 거 [35] 익명 2022-07-30 3544
24936 욕실섹스, 어떻게 하는게 안전할까요? [4] 익명 2022-07-30 2625
24935 맞자위 해보셨어요? [2] 익명 2022-07-30 3322
24934 섹스섹스 하고싶다. 익명 2022-07-30 1810
24933 근황보고 [111] 익명 2022-07-29 5796
24932 모텔방음 [1] 익명 2022-07-29 2352
-> 낮잠 익명 2022-07-29 1541
24930 휴가가없어요..... ㅠㅠ 익명 2022-07-29 1349
24929 객기를 부렸네요 [9] 익명 2022-07-29 2178
24928 클럽근처 모텔 [1] 익명 2022-07-29 2435
24927 섹스 때문에 잠이 안오다니..... 익명 2022-07-29 2103
24926 섹린이해방군 [10] 익명 2022-07-29 3164
[처음] < 457 458 459 460 461 462 463 464 465 466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