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다음엔 묶고 따먹어 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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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3591 좋아요 : 1 클리핑 : 2
언제가 내 글에 댓글도 없이 뱃지를 보냈던 그....
그래서 닉넴이 기억이 났다.

그의 자기소개를 읽었으나 물리적 거리가 먼 분이었고...
활동이 활발하지 않은 분이구나 하고 닫았던 것 같다.

그런 그에게서 쪽지가 왔고
내 글을 그동안 읽어왔다며 내가 성향자인 듯 하여
나와의 플을 상상했다는 이야기로 대화가 시작됐다.

처음엔 그냥 다른 시덥잖은 사람들과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쪽지 몇번 주고받는 동안은
성향자 맞다 그런데 자소서에 성향자인걸 모르겠던데라며
그냥 호기심에 의한거라면 그러다말겠거니...

그런데 이 사람... 왜케 진지해??
취향표 체크와 내 성향테스트결과를 듣더니 의아하다고한다.
성향테스트 결과는 꽤나 강한 성향을 드러내나 취향표 체크에는
소프트한 플만을 체크하고 있다며 이해가 안된다고 자꾸 그런다... ㅋㅋ
그러면서 알아보고 싶다고...

내 생각엔 성향테스트는 내가 겪었던 것들에 대한 플(?)에만 맞춰진
호불호에 대한 체크이고 취향표는 플을 다 모를 뿐더러
플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험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머리로만 한 체크이다보니
당연한 결과가 아니겠나~?? ㅋㅋ

나도 섹스에 목말라있고... 에셈 취향을 알아볼 수 있고...?
이 남자 꽤나 적극적이다.
그리고, 온 몸이 성감대인 나와 비슷하다.
끌린다. 하고싶다. 온단다.

근데 나는... 레홀 만남이 처음인데....
후우...후우
심장이 터질 것 같다.

우리는 대화할때 분명히 이야기했다.
만나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
우선은 내 에쎔 취향을 알아봐주겠다 본인도 그러고 싶다는 욕구가 있었고
나도 강했기에 동의했고,

들어가면 그가 시키는데로 따르기로...
우선 옷을 다 벗기고 신체검사 후 목줄을 채우고,
안대를 씌울거라고
자위를 시키고 말을 듣지않으면 스팽을 할테고 로프로 묶고
딜도와 자지로 번갈아가며 괴롭히겠다고...
동의했고 그러기로 하고 엘리베이터에 올라
그가 기다리는 곳으로 오른다.

텔 벨을 누르자 문을 열어주는 그는
180cm가 넘는 키의 덩치가 있는 남자
그리고 타월만 두른 그.. 아!!? 심장뛴다...
그의 말대로 신뢰감이 가는 얼굴...
눈은 웃으면 선해보이지만 정색하면
개싸가지로 변할 것 같은...

사실 원피스에 속옷 벗고 오라는 말에 팬티를 벗고 간 나는
아랫배가 살살 간지럽기 시작하고 가슴 밑으로 몽글몽글

"벗어"
근데 나 처음이라 너무 사시나무 떨듯 하니
이? 사람 굉장히 당황한다
나보고 떠는척을 하는건지 진짜 떨리는건지 묻는다.

속에서는 욕을.. 욕을...
'이 시끼야!! 나 첨이라고!!! 일케 만나는거!!? 이씨!! 아무리 내가
말을 세게 하고 장난치는 브렛끼가 있어도
내가 키가 너보다 30cm정도
작은데... ㅜㅜ 물을껄 물어!!'

원피스를 슬쩍들더니
"어 슬립 입었네~? 벗어~!"
결국 슬립만 남기고 벗었으나... 떠느라 제대로 숨도 못 쉬는
내 모습에 그는 더 이상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에쎔 플은 커녕 우리는 그대로 침대위로 올라가
잠시 호흡을 가다듬기로 했고..
커다란 그의 품안에 가만히 안겨 호흡을 가다듬다
다가온 입술과 혀를 받아들여 천천히 우리는
한몸이 되기위해 예열을...시작했다

그의 커다란 손이 쓰다듬어 주는 부드러움을 느끼며 내 입에서는 나즈막한 신음이 터진다.
아무것도 하는것 없이 투박하고 커다란 손으로
머리에서 뺨으로...귓볼로.. 목 뒤로..
가슴으로 등줄기로...그저 스칠뿐인데
내 몸의 감각들은 살아나기 시작했다....
그 옛날 순수함의 극치의 첫경험의 그 날처럼...
내 성감을 깨우고 있었다.

내 가장 성감의 극치는 가슴...
그의 큰 손으로 감싸안았다 젖꼭지를 잡아 비틀때마다
양손은 침대시트를 찢을듯 움켜쥐게 되고
보지는 젖어 흐르고 온몸은 바들바들 떨어
아무런 삽입도 없이 첫 오르가증을 느꼈다.

그는 놀라는 듯 했다.
가슴이 성감인 여자는 많겠지만 이토록
예민한 여자는 처음이었을지도...
나도 알게된지 얼마안됐으니....

그는 내 등줄기를 따라 엉덩이선을 지나 애널을 핥는다.
너무 좋은데...? 이 느낌은 뭔지 모르겠다.
이래서 애널을 빨아달라고들 하는건가~??

지들은 해달라면서 난 안해준건가~?? 개시끼들 ㅋㅋ
이 남자 왜 이리 잘해~ 솜사탕을 핥는 것 같잖아~
너무 자극적이라 더 참기가 어렵다~~

날 돌려 내 클리를 빨아주는 그의 입술은...부드럽다.
혀도 부드럽고 촉촉하다.

지긍껏 난 커닐을 받는걸 싫어했다.
이유는...
지들이 펠라를 받기 위해 의무적으로
잠시 잠깐 빨아주는 듯한 인상을 받아서...

무조건 세게 빠는 놈... 그냥 할짝대는 놈...
언젠가는 짜증나서 발로 차버린 적이
있었던 적이 있을 정도였으니...

근데 이 남자...
감동적이다.
커닐을 정말 소중히 촉촉한 수플레를 한입 떠 머금듯
혀로 음미하듯 굴리는 듯 하다 압을 주고 그러다 부드럽게...
난 커닐로 오르가즘을 느껴본 적이 없다.

근데 이 남자...
아 씨 환장하겠네...
머리 끄댕이 잡고 싶다.^-^
너무 사랑스럽게 내 클리를 다뤄주는 당신...
감동을 선사해줘서 고마워요...
근데 나 이거 쓰는데... 여기 커피숍인데...
젖었어...어뜨케 일어나지. ㅠㅠ
힝~~~

내 얼굴 앞으로 다가오는 그는 내 눈을 응시한다.
난 섹스할때 상대의 눈을 보고 얼굴, 눈, 코,
입술을 쓰다듬는 걸 좋아한다.
그와 이야기할때도 그건 에쎔적 섹스가아니라
로맨틱 섹스라고 했었다.
그 동안은 그랬으니까...

난 눈빛에 제압되는걸 좋아해서 눈을 보라는
낮은 톤을 음성은 좋아하고
일부러 그 말을 듣기 위해 눈을 피하기도 했다.
그러다보면 머리채를 머리 아래에서 잡아
고개를 돌릴 수 없도록 뒤로 꺽어
자신의 눈을 보게하는 남자가 있었었다.
그 때 그 느낌이 너무 좋았어서...

내 눈으로 들어오려는 듯 좌, 우를 번갈아가며
들여다보는 그의 눈동자의 움직임...
그리고 멍해져가는 내 눈빛에 살짝 흔들리는 듯한
미묘한 떨림의 눈동자...
내가 제대로 봤는지는 솔직히 모르겠다.
그의 눈은 날... 굉장히 궁금..? 아니!!?
'너 묘한 년이네~!?' 라는 눈빛으로
날 쳐다보는 것 같은데...
'이렇게 몸이 반응하면서 왜 이렇게 떨어..'
'보지는 젖어서 어쩔줄 모르면서...왜 이렇게 떠는거니~???'
라는 듯한..
'이년 도대체 뭐지~??' 라는 듯한 눈빛...

그런데... 내 몸은 그의 눈빛이 지날때마다 그의 입술이..?
그의 혀가 그의 손길이 스쳐지나갈때마다 신음을 토해내고..
바르르 떨며 그렇게 바스스 무너져내렸다.

그의 자지가 내 보지 안으로 밀고 들어올 때의 그 감정은...
기억이 안난다. 그저... 놨던 것 같다...그는 알았을까....

너무 좋아서 보지는 계속 울어대고 내 안의 무언가도
계속 울었다.
나를 감동시킨 내 몸의 감각들을 깨워준 그가...
너무 감동이었다.

조금은 굵기의 자지를 가진 그의 것을 입에 물고
펠라를 하며...
난 펠라를 좋아하지만 잘 하진 못하기에...
혹시나...하는 맘에... 걱정했는데...
근데 이 남자... 가슴이 성감대다... 엄청 예민한ㅋ
혀로 살살 돌돌거리며 빨다가 이를세워 긁다.
뺨 맞을뻔... 맞았나~?ㅋㅋ
너무 좋아서 기억도 안나네...

남자의 신음소리를 들어본 적 있어요~??
이 남자 신음소리 섹시해요.
그래서 더 젖꼭지를 괴롭히게 되죠ㅋㅋ
입은 그의 자지를 한가득 물고 ...
양팔은 길게 뻗어 그의 양 젖꼭지를 비비듯 잡아서 비틀듯 만지면
그의 입에서 신음이 흘러요...
그 신음이 내 귓가를 내 등줄기를 지나 내 보지를 울컥이게하죠~~

펄라를 좋아하지만 펠라로 사정까지 가게한 게 언제였더라~??
곱씹어보니 15년도 넘었네~~^-^

이 남자~~^-^
내? 입안에 한가득 사정하고
난 먹고 싶은데 먹어달란 소릴 안하네~~
비리지도 않았는데...
먹어달라 안하는데 먼저 먹는 존심 상하니 패스~~^^

사정하고 고롱고롱~~
잠든 그의 품에 안겨 얼굴선을 손으로 더듬으며
이 남자 또 먹을 수 있나~~ 하는 생각에 잠겨봤어요~~^^

자기야~~~^^

우리 다음엔 문 열자마자  내 머리채 잡고
벽으로 밀어붙여서 묶고 따먹어주는건 어때~??

자기 앞에서 보지 벌린채 묶여서 딜도 박힌채 보짓물
질질 흘리고 있으면
자기 담배 물고 자지 흔들다 내 입에 박아주면좋겠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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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2-08-06 09:14:22
와! 님 필력 와와와!
익명 / 감사해요~-^^ 앞으로는 쓸 일이 없을 듯 해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익명 2022-08-05 21:32:21
아니, 이런 유니콘같은 남자가 레홀에 존재하다니
익명 / 음~ 유니콘일까~~
익명 2022-08-05 20:30:28
쓰니님 시원한 표현력 좋아요~
넌 감동이었어 제목이 떠올랐어요 ㅋ
익명 /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썼는데~~^-^
익명 2022-08-05 18:06:14
빤스갈아입고왔어요. 잘봐서 뱃지보내드립니다~♡
익명 / 잘 받았어요~^-^ 감사해요
익명 2022-08-05 16:37:03
묶는 것도 야하고 좋기는 한데 힘으로 하는 것도 되게 야해서 좋죠 :)
익명 / 저두 좋아해요 그 힘~^^
익명 / 두 손을 한 손으로 잡고 하는 강압적인 거 나쁘지 않죠 :)
익명 / 완전 좋죠~~^-^ 그러면서 눈으로 묶으면 끝인거죠~
익명 / 맞죠 ㅎ 무표정으로 보면서 얌전히 있어 라고 하는 거 분위기 압살이죠
익명 2022-08-05 16:35:27
우와 오럴로 싸게하고 먹어주는 여자.. 멋지네요!!!
익명 / 간만이었는데 짜릿~^-^ 근데 비리면 역해서 싫어요~~^^
익명 2022-08-05 16:27:24
아 나도 자지 발딱세운채로 묶여서 쿠퍼액질질 흘리고 싶다..........
익명 / 오 노노노 난 내가 묶이고 싶다그
익명 2022-08-05 16:26:00
아 다들 잘하는구나. 나만빼고 다 해 씨
익명 / ㅋㅋ 나 레홀 내 첨였어요~^^진짜 굿~!!
익명 2022-08-05 16:20:33
나도 빠는거 조아하고 신음잘내고 온몸이 성감댄데 ㅜㅜ
익명 / 아쉽당~~~ 이 오빠가 먼저 나한테 적극적이었어요~~^^
익명 2022-08-05 16:14:29
너무너무 리얼합니다~!
익명 / 진짜요~?? 아웅~^-^ 쓴 보람이 있네용~^^^
익명 2022-08-05 15:55:18
회사 내방에서 일다 나도 모르게 손을 않으로 넣어 버렸다 정신 차렸네요  회사인데  휴~~~ 아트입니다
익명 / 어머낫!!!아트라는 말까지~^-^ 감사해라~^-^
익명 2022-08-05 15:52:34
이야. 이분 인생이 섹스네.
익명 / 그래요~?? 독수공방 하다 애인이랑 헤어지고 외로움에 사무치다 한건데~^-^ 인생이 섹스라니^^
익명 2022-08-05 15:47:22
와 보면서 저도 모르게 반응이 왔어요 야하다
익명 / 야하게 봐줘서 감사요 저두 쓰면서 젖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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