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고민)섹스리스  
0
익명 조회수 : 1831 좋아요 : 0 클리핑 : 1
섹스리스인 부부들이 많은가요?
너무나 자연스럽게 바빠서 피곤해서 타이밍이 안맞아서라고 서로 핑계를 대다보니 어느순간 섹스리스가 되어있네요.

때로는 백 번의 말보다 한 번의 섹스가 나을때가 있는데.. 분명 대화를 많이 하고 있는데 점점 사이가 멀어지는 기분입니다.

서로 사랑은 하는데 서로 흥분이 되지 않는다?! 고민이 많네요

+++섹스는 다른 사람과 하자고 얘기까지 나오는데 이렇게 하시는 기혼자분들도 계실까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2-08-15 00:52:22
일상 대화는 많은데 서로를 위한 대화는 점점 주니까 맘도 멀어져서 그럴까요 ㅜㅜ
익명 / 아.. 맞네요ㅜㅜ 님도 힘드시겠어요
익명 2022-08-14 12:43:35
그런 시기가 있어요. 하지만 그 시기가 지나면 너무 타올라서 회사에 지각할 정도예요.ㅎㅎ 야한 상황을 자연스럽게 만들어보세요. 잘 넘어가셔서 3일1섹 달성하시길.
익명 / ㅋㅋㅋㅋ 순간 웃음 나오네요 지금은 너무 힘든데 그때 생각하면서 극복해볼게요. 고맙습니다
익명 2022-08-14 11:14:50
둘다 그렇게 하기로 했으면 상관없는거같아요 몰래 하는건 최악^^
익명 / 복잡해요ㅜㅜ 내가 과연 쿨할수있을까,,
익명 2022-08-14 00:16:10
저희도 의리부부에요 ㅎㅎㅎ
남편을 사랑하지 않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다른 사람과 잠자리를 상상해보지않은것도 아니에요 하지만 그건 각자 성향문제고  부부간에 문제라고 생각해요
저희는 같이 사는동안은 아이들에게 창피할짓은 하지말자 의리는 지키자!!  했죠 ㅋㅋㅋㅋㅋ
저희부부는 최근에 이 문제로 얘기도해보고 제가 신랑한테 일방적으로 서운함을 짜증으로 내뱉어도 봤지만....;  신랑은 연애때랑은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하고싶어? 하고싶으면 얘기를하지 ~"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제 입장에선 자존심 상해서 이제 그 어떤 시그널도 보내지 않겠다 내외하자 이제 내 알몸 볼일은 없을거다 했죠 ㅎㅎ 둘째낳고 제가 잠자리를 과하다~~ 싶을 정도로 거부한적이 있었어요 그랬더니 신랑이 ' 내가 강간범이냐? 자존심  상할뻔했다" 라고 했던 말이 요즘 자꾸 떠올라요....  보복 당하는 기분이랄까요....  ㅡ,.ㅡ;;;;
익명 / ㅋㅋㅋㅋㅋ 슬픈데 웃기고 웃긴데 슬픈... 저희도 아이가 있어서 고민이 많아요!
익명 2022-08-13 23:33:06
이게 문제에요. 서로 사랑은 하는데(과연? 사실 회의적임..) 흥분은 안되죠. 섹스가 이벤트가 아닌 생활이 되버렸으까요.
익명 / 의리 라고할까나?
익명 / 아이가 어릴땐 물리적으로 피곤해서 피하고 싶고 아이가 크면 잠을 안자서 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연애도 마찬가지겠지만 살면서 좋은일, 안좋은 일 감정이 쌓이다 보면 하기가 싫어져요. 근본적으로 여성의 성욕이 낮은 것도 이유가 될 것 같아요.
익명 / ㅆㄴ)생각해보게되네요, 고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섹스가 이벤트가 아닌 생활이 되어버렸네요.
익명 / 하... 생활화 되어서 설레지 않는거죠. 좋은데 다투기도 밥먹듯이 하잖아요. 애증의 관계.
익명 2022-08-13 23:18:14
최근에 유부녀들도 활동많이하고 탈퇴한다하고 이슈가 많네요. 깔끔하게 돈주고 하고 오는게 모럴해저드를 피하는 방법이지요.
익명 / 불륜은 까여도 할말 없죠.
익명 / ㅈㄴㄱㄷ) 제발 다른 사람 깔 시간에 본인 삶을 돌보세요
익명 / ㅈㄴ)깔만하니깐 까는건데 그걸 보고 또 머 본인삶을 돌보라뇨?에휴
익명 / ㅈㄴㄱㄷ) 다른 사람의 인생을 왜 판단하고 욕합니까?
익명 / 여기 또 있네요? 지생각만 옳다는 사람? ㅋ 회사에서도 별로 이쁨 못 받죠?
익명 / 불륜은 나쁜넘년들이나 하는거~~~~
익명 / 타인을 욕하는 것도 나쁜 사람들이 하는거~~~~
익명 / 나쁜년놈들은 욕해도 되는데?
익명 / 님이 말하는 나쁜 사람들이 님한테 직접적인 피해를 끼친 것도 아닌데 님이 마음에 안든다고 폭력(욕설)을 가하신다면 그건 그저 폭력입니다. 이런걸 알려줘야 하나?
익명 2022-08-13 23:14:20
저는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었는데 꼭 나쁘지만은 않더라구요
익명 / 나쁘지 않다는건 어떤걸 말씀하시는걸까요?
익명 / 꼭 섹스를 하지 않아도 남편과는 사이가 좋아요, 라이트터치나 애정표현을 많이 하는 편이라서 그런지 섹스리스여도 사랑받는 느낌 매일 받아요~ 아 그리고 저는 섹친이 있어요ㅎ
익명 / 여기서 만나신적 있는분인가봐요? 지역이?
익명 / (ㅆㄴ)섹친이 있으시군요, 그것도 방법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지역물어본사람은 저 아닙니다
익명 / ㅈㄴㄱㄷ) 지역 물어보는 댓글 진짜 못났다
익명 2022-08-13 23:14:18
새로움이 없어서 그래요. 새로움을 첨가해 보세요.
익명 / 새로움을 첨가하며 지금까지 왔는데 이제는 서로 노력이 귀찮아진걸까요,, 모쪼록 참고하겠습니다.
1


Total : 31078 (397/207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5138 세상의 모든 고민과 번뇌와 욕정은 [4] 익명 2022-08-14 1192
25137 일요일 쓰담쓰담 [6] 익명 2022-08-14 1468
25136 기다리고 있는데.. 익명 2022-08-14 840
25135 통화하다 잠드실분.. [4] 익명 2022-08-14 1172
25134 배달노출 [15] 익명 2022-08-14 2982
25133 섹스가 고프다 [11] 익명 2022-08-14 1096
25132 당신의 숨겨진 이면을 들추어내는 일 [1] 익명 2022-08-14 1199
25131 심장이 쿵쾅거리는게 익명 2022-08-14 929
25130 #방배방이 [13] 익명 2022-08-14 1100
25129 궁금한게 있는데 [18] 익명 2022-08-14 1514
25128 섹친 있으면.. [1] 익명 2022-08-13 1177
-> (고민)섹스리스 [31] 익명 2022-08-13 1833
25126 맞자위하고 싶다 [2] 익명 2022-08-13 1359
25125 리캐쉬를 받으면 어떻게해야하나요? [2] 익명 2022-08-13 778
25124 크기 계산법이라고 재미있는게 있네요 [2] 익명 2022-08-13 1150
[처음] < 393 394 395 396 397 398 399 400 401 402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