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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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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2523 좋아요 : 0 클리핑 : 0
모르겠다.
왜 나는 그의 말에 움직이는지...
그는 관심도 없는 듯 한데 ....

날 사랑해주고자 하는 이들도 많은데...
왜 나는 그에게 꽂힌거지~??

내가 가지지 못해서~??

그런데 다음을 기약하고 왜지?? 뭐지~??
어쩌라는거야... 길들이기도 아니고....
그런데 나는 또 죽어라 하고

나를 바라보는 이들은 또 내가 그들만 보는줄 알고...

탈퇴하고자해도 그가있어서 알 수가 없어서....
듣고싶고... 만지고싶고... 느끼고싶고...
탈퇴라도하면...  조금 무뎌질까...

그의 속 마음이 궁금해 무척이나...
한번만이라도 네 마음을 듣고싶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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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2-08-27 13:29:54
부딧히고 미련은 버려요
익명 2022-08-27 08:46:46
대차게 차이면 조금 아파하다 끝나겠지만 이도저도아닌 좋아하긴 하는데 너만큼은 아니라  이정도까지야~~~라고  하면 진짜 미쳐요. 그렇게  끌려다닌지 몇년째라 속상한맘에 주절거려봐요. 언니도망쳐요 ㅜㅜ
익명 / 도망칠 용기도 없어요 ㅠㅠ
익명 2022-08-27 06:47:37
(ㅈㄴㄱㄷ)글에서 우울증이 느껴져요
익명 / 조증이믄 모를까 우울은 아닐껄요~~?
익명 2022-08-27 00:01:27
평소의 언어습관인지는 모르겠지만 넘쳐나는 말줄임표와 물음표, 의식의 흐름에 따라 쓴 듯한 글이 엄청 심란해 보이네요 ㅜㅜ
묻고 답을 찾으세요
익명 / ㅈㄴ)보통 남자들은 물으면 답을 주나요? '너는 아니다' 라고 거절하는 것도 어려운 일 같아요. 어떠세요
익명 / 남자들로 일반화하기는 어렵다는 전제로 저나 주변을 보았을 때에는 상대가 진지하고 심각하고 명확한 답을 원하면 그에 맞게 답을 줍니다. 그렇지 않고 은근하면 답도 은근하고요. 물음에 대한 대개의 반응지체는 다른 복잡한 상황이 있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이대로 멀어져도 좋다는 의미가 담겨 있기는 한 듯해요. 특히 저의 경우엔 사회생활을 하며 얽힌 인간관계가 많아서 넘쳐나는 톡과 전화에 어느 순간 사람과 연락을 나누는 자체가 버거울 때가 있습니다
익명 / ㅈㄴ) 글 쓰신 분 마음을 그 남자 분이 모르시지 않을 것 같은데 답을 피하시는 분이면 행여나 잘되더라도 이렇게 내내 맘 졸일 것 같아요. 정면돌파도 불가하신 상황 같은데 ㅜ
익명 / ㅈㄴ)세번째 대댓분께 질문있어요. 호감이 있거나 좋아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는 상대와의 연락도 버거우신가요
익명 / 좋아하는 마음은 하루에도 미묘하게 변하죠. 내가 좋아하는 마음이 어느 정도 있어도 상대가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커 보이고 그게 나도 마음을 키워야지 하면서 좋은 게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부담스럽겠다 하면 괜한 희망고문을 하지 말고 이 즈음에서 마무리하는 게 낫겠다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익명 / 심란하죠..하지만 알고 시작한 마음이었으니 남자 탓을 할 수도 없어요 바보같은 제 맘이 문제죠
익명 / ㅈㄴ)혹시 레홀남 짝사랑글 쓰신 분이세요? 여기 1,3,6 댓 쓰신 분이 일반적인 남성분의 마음 상태일것 같아요. 잘 읽어보시고 도움 되시길. 저라면 좋아하는 마음은 그대로 둘 것 같아요. 상대에게도 뭘 바라지 않고 그냥 내 마음을 지켜볼 것 같아요.
익명 / ㅈㄴㄱㄷ)댓 쓰신 남성분께서는 아마도 오는 연락이나 톡에 진심을 다해 성의껏 피드백을 남겨주시는 스타일이신가봐요. 그래서 더 버겁거나 부담되는게 아닐런지
익명 / 136 댓입니다. 잘 보셨어요. 성실하게 답을 못하면 가해를 한 듯한 기분이 들 때가 있어요. 또 개인의 삶에 침투하는 것에 경계심이 있어서 그런 경우 밀쳐내곤 합니다. 안 그러면 발랄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듯해요
익명 / ㅈㄴㄱㄷ)그러셨구나. 여기에도 이렇게 성실하게 달아 주시잖아요. 아마도 좋은 분이시라 그럴 거예요. 주위 사람들이 그걸 알고 있으니 톡과 전화가 넘쳐 나겠지요. 그래도 1,3,6댓님이 힘드시니 주변에 발랄한 관계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익명 / 막상 성실하게 답을 못할 때가 많은데 이율배반적으로 느껴지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함께 발랄합시다
익명 / ㅈㄴㄱㄷ)이거봐요. 계속 성실하게 대꾸하시니 멈출 수가 없잖아요. 가끔은 씹, 읽씹, 안읽씹이 필요한데 그러면 마음이 불편하실테죠? 주변 사람들이 좀 알아주시길. (1,3,6님좀 놔줘라) 발랄라이카 한잔 쭉 들이키며 발랄합시다.
익명 / 기사단장은 살리기로, 씹은 좋은 것. 그런데 마음 아픈 분의 글에 댓글로 스핀오프되는 게 결례인 듯해요
익명 2022-08-26 23:55:08
혼자만 생각하면 절대 그속은 알수 없어요 그냥 물어보심이,,,,
익명 2022-08-26 23:52:22
이걸보면서 뭔가 부러우면서 안타깝네요. 저런 마음을 느낄정도로 누군가를 좋아해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동감은 안되지만 뭔가 미련이 계속 느껴져요.
익명 2022-08-26 23:51:46
이왕 이렇게 되었다면 솔직하게 고백해보죠?
익명 2022-08-26 23:50:21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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