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성향자임을 알게된 순간들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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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 https://redholics.com/red_board/view.php?&bbs_code=talk11&page=1&bd_num=118663 2편 : https://redholics.com/red_board/view.php?&bbs_code=talk11&page=1&bd_num=118674 이번편은 첫경험 편 입니다. 사실 이렇게 쭉 1,2,3까지 붙여서 글을 남기는 이유는 뭐 봐주시고 댓글남겨주시면 감사하겠지만 그 이유보다도 추억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서? 가 있습니다.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렇게 학원에서의 체벌 이후에 본격적으로 몇날며칠 몇달 계속 서치를 하고 공부를 했다. 스팽킹 , SM , 키 , 커 , 돔 , 섭 등등 나에겐 다소 충격적이고 신세계인 영역의 단어들이였다. 내가 이러한 성향이 있는건 누구한테도 말하지 말아야겠지..? 내가 너무 이상한놈인거겠지..? 라는 생각들이 한동안 내 머릿속을 지배했다. 그러다 우연히 알게된 사이트에서 A누나와 우연히 알게되었고 , 쪽지로 꾸준히 연락을 하다가 문자로 넘어와서 하게 되었다. 그게 딱 20살 1월의 일이다. 문자를 주고받다보니 그누나도 21살이였지만 나와 비슷한 경험을 통해 이 세계를 알게되었지만 겁이 많이 났고 아직 경험이 없다고 했었다. 내가 용기내서 말을 했다. "우리 서로 첫경험 해볼래..?" 라는 말과 함께 우리는 빠르게 약속날짜를 잡았고 , 만나서 정말 스팽킹만 하기로 했다. 처음엔 내가 100대를 맞는것으로 서로 이야기를 했지만 , 만나기 바로 전 날 누나가 본인도 맞아보고 싶다는 얘기에 누나는 10대만 맞아보기로 하고 우리는 만났다. 만나기로 한 날 . 우리는 서로 매우 어색했지만 내가 딸기우유를 2개 사서 하나를 건내주며 서로 어색함과 긴장을 조금씩 풀어나갔다. 사실 나는 이제 갓 20살이였고 아직까지 여성과 연인이 되었던적은 있지만 뽀뽀 이상의 스킨십은 해본적이 없었고 , 모텔이란곳을 가야겠다는 생각도 하지 못했었기에 우리 둘은 어느 초등학교 맨 윗층 교실 빈곳 아무곳이나 가기로 결정했었다. 학교 맨 윗층 교실 빈곳을 도착했고 , 누나는 10대만 경험해보기로 했으니 누나가 먼저 맞기로 했다. 그때 다시한번 확신했다. 내가 중고등학교때 맞으면서 느꼈던 그 찌릿함은 나의 성향이라는 신호였던것이 확실했다는것을. 누나는 바지를 내리지 않고 그냥 칠판을 잡고 엉덩이를 내밀었고 , 처음이였던 나는 어느정도 강도로 해야할지 몰라 사실 지금생각해보면 간지러운정도의 수준으로 때렸다. 그정도 강도에도 아파했던 누나지만 사실 어떠한 상처도 안남을 정도의 강도였음이 확실했다. 누나의 엉덩이를 보며 한대 한대 때리면서 너무 찌릿했고 , 내 소중이도 즉각 반응 했다. 사실 그때도 순수한편? 이었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자위를 하는 상황도 아니고 그렇다고 어떤 대단한 야한 영상을 보고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 그렇다고 누나와 스킨십을 하고있던것이 아니었음에도 매로 누나의 엉덩이를 내려치는것만으로도 내 소중이가 반응한다는것이 솔직히 너무 당황스럽기도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그랬다. 뭐 그렇게 누나는 10대만 맞고 나서 사실 내가 맞는게 우리의 첫 이야기였기에 누나는 나에게 바지와 팬티를 내리라고 했다. 와... 이때 엄청 부끄럽고 수치스럽고 막 그랬다. 근데 묘하게 흥분되는 상황이였고.. 누나한테는 내가 솔직히 피멍정도는 들고싶다고 이야기 했었고 그렇게 누나는 한대 한대 때리며 나에게 강도가 어떠냐며 물어보면서 때리기 시작했다. 사실 진짜 겁나 아팠는데 아프면서도 흥분되는 이 상황이 여전히 혼란스러웠지만 사실 되게 좋았던 상황이기도 했다. 그렇게 한 65대쯤 맞았을 때 경비아저씨가 올라오시면서 "거기 누구 있어요~~!!!!!!!!!!!!!!!!!!!!!!" 라고 소리를 지르시는게 들려서 우리 둘은 매우 당황을 하여 급하게 바지를 그냥 올려야 했는데 너무 당황해서 돌아서 바지를 올려버렸다.(돌면 누나와 정면으로 마주치는 상황) 나중에 누나가 얘기하기를 "너 많이 흥분했나봐? ㅋㅋ 나 남자꺼 처음보는데 그냥 많이 흥분한것처럼 보이더라" 라고 하더라... 어쨌든 그렇게 경비아저씨께 얘기할곳이 없어서 여기서 둘이 조용히 이야기 하고있었다고 말씀을 드렸고 경비아저씨가 얼른 내려가라고 여기는 아무나 들어오면 안된다는 이야기와 함께 경비아저씨와 같이 내려갔고 우리는 아쉬운 마음에 남은 댓수를 다 채우기로 결정을 하고 근처 건물 어디든 막 들어가기 시작했고 , 결국 제일 높은건물 옥상이 열려있어 거기로 갔다. 어찌보면 스팽 처음 경험하는것도 모자라 야외에서까지 하게될줄은 몰랐다. 옥상에는 환풍구가 있었고 얼른 환풍구 잡고 엉덩이 내밀라는 누나의 말에 엉덩이를 내밀었고 나머지 35대를 더 맞고 100대를 채웠는데 누나가 사진을 찍어서 보여주니 엉덩이에 피멍이 제대로 들었었다..ㅋㅋ 이걸 참는 내가 대단하기도 했다. 누나가 뒤늦게 끝나고 걱정을 하면서 바지 올리지 말라고 하며 자기 가방에서 미리 준비해온 약을 꺼내더니 정말 이렇게까지 정성스러워도 되나 싶을정도로 정성스럽게 엉덩이에 약을 발라주는데 스팽이라는게 꼭 때리고 맞고보다도 그러한 상황들 , 끝나고 나서의 케어 등 이런것들로도 충분히 흥분될수 있구나 싶었다. 그렇게 우리는 서로 만족할만한 플 첫경험을 끝내고 서로 인사하고 집으로 왔고 , 누나가 사진을 보내줬는데 그 후 며칠간은 정말 24시간 자는시간 빼고 늘 생각나고 늘 흥분했던 것 같다. 특히 아픈 엉덩이 때문에 더더욱 이게 나의 플 첫경험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앞으로 몇가지 더 있는데 이것들은 바로 기록을 할수도 텀을 뒀다가 기록을 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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