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해봤어요. 우선 질감은 미끈미끈한, 상상 그대로지만 다른 현실은 상상하시는거랑 달라요. 조금만 있으면 체온때문인지 우유비린내나고 금방 끈적끈적해져요. 참고로 소프트아이스크림으로도 해봤는데 걔는 그나마 차가운제품이라서 우유비린내가 덜 나요. 그래도 녹고 몸에 문지르고 그러면 머지않아 냄새 납니다. 끈적끈적해지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그나마 둘중 추천드리면 아이스크림이 낫습니다. 생크림도 해봤는데 것도 우유비린내나요. 아이스크림은 처음에 살에 닿으면 엄청나게 차갑다는 것은 감안하셔야함!
그래도 애무까지는 할 수 있는데 애무하고나면 끈적거리고 냄새나고 이불에 묻는 것도 신경쓰이고 그래서 중간에 씻게 돼요. 그러다보면 분위기도 처음보다 확 줄어들어요. 뭐...한번쯤은 해보시는걸 추천드리지만 상상보다 별로라는건 알아두셔요.
└ 익명 / 아 ㅠㅠ 혹시 러브젤 몸에 바르고 해보셨나요?
└ 익명 / 이게 상상과는 다른거군요~~ 오호~~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요~!!
이미 많은 경험이 있으신것 같아요~ 어떤어떤 경험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호기심쟁이라 ㅎㅎ
└ 익명 / 러브젤도 해봤어요. 러브젤은 식품보다는 훨씬 나은거 같아요. 몸에 발라서 애무 하다보면 말라서 끈적해지는데 식품보다는 덜 불쾌하고... 아무래도 먹는게 아니니까요! 이불에 묻는건 엄청 신경쓰이지만(저는 그래서 큰 수건을 깔고 해요) 그래도 추천드려요. 다만 미끄덩 거려서 섹스할때 붙잡기 힘들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