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힌 이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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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여의 한여름 밤 꿈같이..
고슴도치의 사랑처럼.. 그와 헤어졌다. 어느것이 꿈인지 모르겠다. 만나고 헤어지고 몇년만에 다시 만나고.. 다시 헤어지고..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던데.., 그래도 아프다.. 더이상 서로에게 상처가 되면 안되는데.. 머리 따로 마음 따로.. 아프다... 덴장, 집에 가득 사놓은 패드들(시오후키..시트 보호용) 어쩔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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