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섹스를 한 이래로  
0
익명 조회수 : 1415 좋아요 : 0 클리핑 : 0
흔히들 얘기하는 그저 애무 대충 하고 박고 싸는 섹스.
나를 위한 섹스가 아닌 서로의 섹스를 하겠다고 마음 먹은 이래 수십번의 시행착오 끝에 어느 정도 나의 스타일을 정립했다. 단점은 커닐링구스와 키스를 반드시 해야하는 것.
애인과 같이 침대에선 그녀를 소중히 했다.
그 후로 컨디션 문제가 아닌 이상은 에프터로 까여본 적도 혹은 헤어져도 얼마 후 다시 돌아오기도 했다.

파트너와 1~2년 만나니 어느샌가 마음 한구석에서 회의감이 들기 시작했다. 그 동안 있었던 여자를 쉽게 만나고, 헤어지고, 상처주고.
한편으론 몇 년 동안 잊었던 사랑 받고 싶다는 감정.
날 오래 봤던 사람은 어딘가 방황하고 있는게 아닌가 물었던 적이 있다. 그럴지도 모르지..

그런데 지금은 내가 사랑받을 자격이 있나 싶기도 하다.
섹파나 만나고 다니는 현실에서 말이다.
누나들과 만날 때 내게 말하길 아내 될 사람은 참 좋겠다 했었는데..
모르겠다. 할 수 있을 때 많이 해둬야지.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2-09-06 11:06:44
-----무플방지-----
1


Total : 31077 (372/207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5512 택배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아~~ [18] 익명 2022-09-06 2881
25511 이번엔 남성분 연령대 궁금 [14] 익명 2022-09-06 1716
25510 여성분 연령대 궁금합니다! [26] 익명 2022-09-06 2722
25509 섹스초보 or 숙련자- 여성분들 공감되시나요? [6] 익명 2022-09-06 2122
25508 단톡방 [6] 익명 2022-09-06 1198
25507 점심뭐드셨나요(사진있음) [25] 익명 2022-09-06 2786
25506 팬티 안입고 자는게.. [66] 익명 2022-09-06 4465
25505 살안찐아재 셀프왁싱 [30] 익명 2022-09-06 3131
25504 이노무 사이트는... [7] 익명 2022-09-06 2142
25503 네토부부 만난 썰 [1] 익명 2022-09-06 3993
25502 생리중인데 [7] 익명 2022-09-06 2206
-> 섹스를 한 이래로 [1] 익명 2022-09-05 1416
25500 매력은 어떻게 어필하나요? [4] 익명 2022-09-05 1405
25499 [5] 익명 2022-09-05 1536
25498 연상녀 [1] 익명 2022-09-05 1532
[처음] < 368 369 370 371 372 373 374 375 376 377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