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섹스를 한 이래로  
0
익명 조회수 : 1750 좋아요 : 0 클리핑 : 0
흔히들 얘기하는 그저 애무 대충 하고 박고 싸는 섹스.
나를 위한 섹스가 아닌 서로의 섹스를 하겠다고 마음 먹은 이래 수십번의 시행착오 끝에 어느 정도 나의 스타일을 정립했다. 단점은 커닐링구스와 키스를 반드시 해야하는 것.
애인과 같이 침대에선 그녀를 소중히 했다.
그 후로 컨디션 문제가 아닌 이상은 에프터로 까여본 적도 혹은 헤어져도 얼마 후 다시 돌아오기도 했다.

파트너와 1~2년 만나니 어느샌가 마음 한구석에서 회의감이 들기 시작했다. 그 동안 있었던 여자를 쉽게 만나고, 헤어지고, 상처주고.
한편으론 몇 년 동안 잊었던 사랑 받고 싶다는 감정.
날 오래 봤던 사람은 어딘가 방황하고 있는게 아닌가 물었던 적이 있다. 그럴지도 모르지..

그런데 지금은 내가 사랑받을 자격이 있나 싶기도 하다.
섹파나 만나고 다니는 현실에서 말이다.
누나들과 만날 때 내게 말하길 아내 될 사람은 참 좋겠다 했었는데..
모르겠다. 할 수 있을 때 많이 해둬야지.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2-09-06 11:06:44
-----무플방지-----
1


Total : 32159 (447/214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5469 네토부부 만난 썰 [1] 익명 2022-09-06 6452
25468 생리중인데 [7] 익명 2022-09-06 2452
-> 섹스를 한 이래로 [1] 익명 2022-09-05 1751
25466 매력은 어떻게 어필하나요? [4] 익명 2022-09-05 1875
25465 [5] 익명 2022-09-05 1774
25464 연상녀 [1] 익명 2022-09-05 1756
25463 네토남편을 위한 스토리 [1] 익명 2022-09-05 2766
25462 섹스할때 [2] 익명 2022-09-05 2241
25461 여성분들에게질문 [10] 익명 2022-09-05 1834
25460 키크고 잘생겼으면 [19] 익명 2022-09-05 2078
25459 섹스 마렵다 [17] 익명 2022-09-05 2555
25458 비가오니 카섹이 생각나네요 [8] 익명 2022-09-05 2664
25457 40초 아저씨 뒷태 인증 (레홀에서 만남은 가능한가ㅎㅎ).. [6] 익명 2022-09-05 2247
25456 낮술땡긴다. [9] 익명 2022-09-05 1393
25455 서울남부 오늘 쉬시는분 [3] 익명 2022-09-05 1217
[처음] < 443 444 445 446 447 448 449 450 451 452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