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Y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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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평일 휴일이네요. 오전에 급한 볼일을 부랴 부랴 다 봤네요. 이제 무얼 해야 하나? 흠...레홀에서 두리번 거려 보지만 이 시간에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은 것 같네요. 그럼에도 이런 오롯함과 한가함이 너무 좋아 누군가 같이 공유하고 싶은데 그냥 이렇게 있는게 좀 아쉽게 느껴지네요. 저와 같이 여유로우신 분 있으면 만남이나 섹스 같은 전제 없이 그냥 편하게 수다라도 떨어보실 분 있을까요?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이성와의 대화는 때로는 더 짜릿하고 더 신선하며 많은 것들에 솔직하게 다가서는 경우도 되더군요. 편하고, 즐겁게, 그래서 조금은 설레이기도 하는 이런 대화.....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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