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지가 의리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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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벌리세요! 좀 더...힘 빼고...자자 긴장풀고...다리 조금만 더 벌리시고...천천히... 자...들어 갑니다... 쑤욱~하고 들어오는 뭔가에 잠시 정신줄을 놓았는지 아....하는 신음소리는 웬? 나도 모르게 엉덩이를 들썩이는가 싶더니 보지가 움찔움찔 하면서 꽉 무는것이 느껴졌음 지 버릇 개 못준다고 보지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데 참참참!! 여기는 산부인과 진료실임 건강검진 받으러 왔음 ㅋㅋㅋ 검진을 한번이라도 받아본 여성분들은 알겠지만 산부인과 내진은 피할 수 없는 쩡마르흐 쪽팔리는 진료임 거기다가 산부인과 쌤이 남자임 (일부러 남자의사가 있는곳을 택한건 안 비밀~) 내가 오랄을 받을때도 이렇게 까지 쩌억 벌리지는 않는데 잘생긴 의느님 면전에 대놓고 벌리는건 겪어보지 않고는 말해뭐해 민망함과 부끄러움 때문에 자꾸 다리가 오므려지니 의사쌤은 내 허벅지를 누르며 벌리려고 애쓰고 나는 그럴수록 오므리려 용쓰고 ㅋㅋㅋ 그런데 더 환장하는건 평소엔 잘 젖지도 않던 보지가 왜 의사쌤 앞에선 줄줄 새는지 보다 못한 간호사가 휴지로 닦아주기도 했음 음...그거 오줌이라고 댓글다는 인간 분명히 있을텐데 저얼대~~~아님!!!! 진료를 받다가 보면 의사쌤 마다 달라서 손가락이 길고 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굵고 짧은 손가락을 가진 사람도 있음 길고 굵으면 감사 하지만 자고로 명기는 젓가락으로도 느낄수 있어야 진짜 명기임! 내가 그렇다는건 아님 ㅡㅡ 보지에 기구인지 손가락인지 모를 뭔가를 쑤셔 놓고 모니터를 보면서 설명을 하는데 무슨말인지 항개도 모르겠고 보지는 계속 움찔거리며 느끼려고 하는데 미춰버리는 줄 천신만고 끝에 진료는 끝이 났고 어두컴컴한 진료실엔 아랫도리가 홀딱 벗겨진 나체가 다리를 벌리고 있음 딱! 먹기 좋은 자세임!!! ps 웃자고^^ 아니다 싶으면 그때부터는 니 말이 다 옳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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