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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의 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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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아름답지만 섹시한 속옷을 입고 왔다.
난 다시 그녀의 것을 유린하며 아직 속이 촉촉한 쿠키를 매만지고 있었다.
- 우리 그만 방으로 갈까요? 그녀는 내게 농염한 눈빛을 보내었다.
그녀는 나의 손을 잡고 이동하던 중 목이 말랐던지 식탁에서 물을 마셨다.
나는 그 와중에도 그녀의 바지에 손을 넣어 그녀를 기쁘게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 아. 폴 너무 힘들어요.
순간 그녀는 힘이 든지 반쯤 주저앉으려고 하였다. 하여 나는 살며시 손을 멈추었다.
그녀는 다시 나를 살며시 안방 옆 손님방으로 이끌었다. 안방에는 아이들이 놀고 있었다.

손님방은 어두웠고 침대가 덩그러니 놓여있었다. 그녀는 문을 바로 잠궜다.
그녀는 본격적으로 나의 바지를 벗기고 나의 남성을 감상하기 시작했다.
- 폴. 싱가포르 남자보다 더 큰거 같아요.
그녀는 짐짓 두렵고 초조한듯 목소리가 떨리고 있었다.
- 얌..얌. 한국산이라 맛있는게 아니라 당신꺼라 맛있는거 같아요. 달아요~
그녀는 짐짓 내게 농담을 던지며 나의 것(?)을 잘근잘근 빨아주었다.
이내 나는 성난 나의 것을 그녀의 입에서 성토하며 앞뒤로 피스톤 운동을 시작하였다.
- 펄...(입안이 채워져 발음이 불분명하게 들렸다) 음...너무 맛있어요.
나는 이내 그녀에게 애무를 해주겠다며 침대로 그녀를 눕혔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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