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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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고민하다가 글 남김니다.긴 글이지만 읽어주세요. 먼저 간단하게 말하자면 두남자중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일단 전 23살 직장인 여성이고 세후 최소200은 벌고 있고 상담사라는 일을 합니다. 그냥 평범한 저소득층 장녀이고 집에 따로 드리는건 없습니다.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는 A라고 하겠습니다. A는 만난지는 1년 반넘게 만나는 남친이 있습니다. 31살에 대기업하청생상직 다니고 190에서200정도 받고있고요(근무시간8시간이라서) 집 따로 없고 기아차하나 있고 다른 회사로 이직 준비중입니다. 듬직하고 날씬하고 탄탄하고 저랑 대화도 잘맞고 같이 있으면 행복하고 재미있습니다. 저녁에 잠자리 또한 잘 맞고요!!! 주변 친구들이랑 지인들도 다 만났는데 인간관계도 좋고 주의사람들도 좋더라고요 *다만 이 친구는 부모님계서는 저를 탐탁지 않아하더라고요,헤어지라고 하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제 직업을 공무원이라고 속였더라구요...저보고 공무원 하라고 군무원합격하면 바로 결혼할수있다고... 공무원 박봉인데 결혼은 어떻게 한다는 건지, 군무원 준비하지고 한국사 공부하라고해서 일단 맞춰주는척만 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따른 사람이 다가왔습니다.B인데요 B는 38설애 사업을 해요 아저씨같은 외모?? 배나오고 안경쓰고... 그치만 집도 있고 차도 두대, 사업 비수기에는 제 월급에1.5배 성수기는2배~3배정도 아직은 알고지낸지 얼마 안됬지만 저와 미래를 꿈꾸고 싶어 하더라구요 저는 일찍 결혼하고 싶어했고 빨리 가정을 꾸리고 싶어서 상관없고 그냥 딱 하나 결혼후에 한달만 돈걱정없이 쉬고싶다고 했어요(계속 일만해와서) 그리고 뭐 피아노 배우고 운동하고 자기계발을 좀 원하는 만큼하고 싶은거요 B는 양가 부모님에게도 잘할수 있고 제가 원하는것도 해줄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운전하고 싶다고 하면 보험에 넣어준다고하고 쉬고 싶으면 쉬고 돈 걱정없이 살수 있다고 사모님 소리듣고 살수 있게 해주겠다고 합니다. 다만 제 걱정은 A가 저를 가슴 수술과 쌍수를 해주었습니다. 그부분도 좀 미안하고 속궁합도 잘 맞는데 B와는 따로 맞춰본게 없고 정말로 돈만보고 선택하면 제가 약간 팔려가는것 같기도 해서 결혼 하신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정말 아끼는 동생이다 딸이다 친구가 생각하고 조언해주세요 행복을 따라야하는지 돈을 따라야하느지 항상 돈 때문에 싸우는걸 보고 그렇게 싸우는걸 싫어해서 돈에 많이 혹하기 합니다. 다만 B를 선택했을때 혹시나 후회할까봐 그리고A를 선택했을때 잃거나 후회를 하거나 하고 싶지 않아서 그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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