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요
50대

60고지가 멀지 않은 50입니다.
항상 허전한 마음이 같은 50대라는 이유만으로
조금은 옆구리가 나아지네요~~

지지합니당

60이 눈앞인 자 조용히 눈물을 삼킵니다

저도 손~~

40대포함이면 나갈게요!!

40대도 레홀에선 많은 나이려니 했는데 50대 누님, 형님들도 많이 계셨군요! 모임 추진되면 참석 의사 있어요! 모임 안 되더라도 글로라도 자주들 보이면 좋겠네요 ^^

모임 있음 좋겠어요~사오십대^ ^

저도 50대입니다.다함께 모여보아요~!

민증에 있는 나이지만 아직 우리 머릿속은 20대 그대로자나요!
아마 모임을 갖는다면 20대 때와 같이 재잘재잘 재밌게 놀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저또한 5자를 달고있네요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듯
일빠 참석 대기중 ㅎㅎㅎ

저도 50대 ㅎ

열렬하게. 응원합니다.

50대라는 말에 급하게 PC를 켰습니다.

사실, 나이는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제 나이가 50을 훌쩍 넘은 나이라서
그래서 이제는 ‘지긋한 중년’의 나이라서
그래서 조금은 젊은 친구들이 있는 이 곳에서
친구로 소통하기 힘들다는 이유 때문은 아닐 것입니다.

그렇지만 어느 순간,.
같은 나이, 혹은 같은 시대에 살아온 사람끼리는
나름의 많은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50대 라는 단어에 급하게 PC를 켜고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습니다.

모임이 있으면 저 같이, 아니 우리 같이 제법 외로운 중년들에게는
좋은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저 역시 모임을 나가서 새로운 사람들과 수다를 떨고
편하게 내 모습과는 다른 모습도 편하게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충분히 간절합니다.

그러나.
라는 전제는 언제나 존재하겠지만
그저 50대 여성분의 이 글 자체만으로로 모임 이상으로
기쁜 마음인 것은 이 아침이 밝아오기전에 드는 생각이네요.

저는 50대 여성분의 글이 너무 반갑습니다.
그러나. 라는 전제로 비록 모임의 활성화가 되지 않더라도
익명방이라도 자주 오십시오.

자주 오다 보면 서로의 모습도 익어가면서 익숙해지겠죠.
그러다 보면 또 다른 마음과 이야기들을 만들 수 있고
그 안에서 조금 더 솔직한 서로의 모습으로 즐겁고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