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1,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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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7147 좋아요 : 0 클리핑 : 0
1,2,3,4,5

1.
축제다.
눈에 보여지는 것은 두개의 허상
쏟아지는 원색적인 단어들
술판도
섹스판도
나의 영혼처럼 흔들린다.

고개를 처박고 칼을 간다.
첫번째 시작이다.


2.
밤이오면 무서워진다.
사랑하기 때문이다.

눈을 감고 그녀를 부르면
영혼과 영혼의 만남.
이 거리 저거리에서
그녀의 모습
그녀의 언어
그녀의 숨결

섹스가 그리워 진다
사랑하기 때문이다.

난 비상의 몸짓을 한다.


3.
바퀴벌레 한마리가 죽었다.
혁명이 쉬운줄 알았나 보지?
내가 죽인 것이다.

충혈된 두눈 과 야윈 손
그리고 벌거벗은 남녀들이 합쳐진다.

마음속에는 온통 섹스라는 단어뿐이고
가슴과 가슴끼리
부비면서 점점 신음소리는 커져가고 나의 자존심은 비상한다.
마음속 여자에게 쫓긴다.
그녀다.

부시시 눈을 뜨며 새벽을 맞는다.
바퀴벌레 한마리가 죽어있다.
그녀가 죽인것이다.

혁명이 쉬운줄 알았나 보지?


4.
철학이라는 새가 난다.
관용과 도덕과 양심을 가지고.
저만치 올라가니
무지개가 있단다.
위선과 기만과 자기 합리의
인간들이 무지개를 잡는단다.
그리고
나의 여왕님은 딴짓을 한다.

난 고개나
처박고
그녀 보지나 빨아야겠다.


5.
끝난것이 아니다.
1,2,3,4...

어리석은 인간들
천년을 살지도 못하면서
천년을 날으려 한다.
한것은 아무것도 없다.

마음속의 소돔과 고모라성에서
나는 이방인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어느새
자지가 불끈 서있고
그녀는 독사같은 입과 혀로 이미
자지를 빨고 있고
가장 맘에 드는 자지를
선택하고 있다.

좃같은 밤이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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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5-02-11 00:54:29
이런글쓰면 멋잇어보인다고 생각하나.. 진심 관종같음
익명 2015-02-11 00:01:38
먼소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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