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나이스한 마무리란  
2
익명 조회수 : 2254 좋아요 : 1 클리핑 : 0


약 6개월된 섹친이 있는데 
이제 관계를 마무리하려해요 
이렇게 생각한지 한달정도는 됐는데 
전혀 티를 안냈어요 
좋게 끝내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나 하잖아요 
갑자기 마무리하자하면 섹친도 상처받으려나요..
다음에는 뭐하자 뭐하자 하면서 연락하는데 미안해지네요 
좋은 안녕이란 뭘까요 ?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2-10-19 23:53:05
나이스한게 어딨나요
결국 한 쪽은 상처라는거
익명 2022-10-18 20:11:22
여기 댓,대댓 달아주신 것처럼 솔직하게 말씀하심 될것 같아요.
익명 / 이렇게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고마워요!
익명 2022-10-18 16:44:46
환승하고 싶어요?
익명 / 환승? 그건 연인였던 사이나 그런말하지 않나요. 섹친을 바꾼다고 그렇게 말하지는 않는 것 같아서요..
익명 / 환승이 왜 나오는거죠? 섹파에서 이제는 사랑까지 염두한 인연을 새로 만들겠다고 하시는데.. 어휘력이 표준에 미달 하시는지 뱉고 보는 스타일이신지 모르겠지만 자제 하셔야 합니다.
익명 2022-10-18 15:36:25
서로 마음이 없을 때에만 나이스한 마무리가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잘 보고 어색하지 않게 지내는 사람들 몇 있습니다.
익명 / 그쵸! 서로 뭐랄까 사랑하는 마음은 없는 것 같은데 .. 모르겠습니다! 그냥 정이 많아서 미안해지는지도요..
익명 / 힘내세요. 미안해 하실 정도는 아닙니다.
익명 2022-10-18 14:58:23
충분히 대화하고 단호하게 안녕
좋다를 행복과 동치로 놓지 않으면
헤어짐은 쓰린게 당연하고 좋은 것 같아요
편안한 헤어짐은 의미없어서 허무해
익명 / 무슨 말씀인지 알 것 같네요 조금은 쓰라렸다면 스쳐지나간 만남이었으도 의미가 좀 있었겠죠 마지막을 말하는 건 항상 망설이게되고 어렵네요
익명 2022-10-18 14:53:36
만나서 조용히 차분하게 말해야죠. 아무래도 이제 그만 해야 할거 같다라고요
익명 / 그래야겠죠..
익명 2022-10-18 14:46:18
헐.. 저도 파트너랑 안맞아서 그만하고싶은데 ㅠㅠ 어떻게 끝내야할지 고민이에요.. 쓰니님은 왜 끝내려고 하세용?
익명 / 저는 맞긴한데 그의 만족도가 더 높아요 ! 음 전 이제 사랑 좀 하려구요! 다른 시작을 위해 주변 정리하려구요~
익명 / 응원합니다. 곧 다시 돌아올지라도! ^^
익명 / ㅈㄴㄱㄷ) 그 분과 사랑하시면 안 되는 이유가 있을까요? 이입하다 보니 아파서 지나가지 못 하고 이기심에 여쭙습니다
익명 / ㅆㄴ) 저는 기본적으로 연애할 때 기준을 두는 편이 아니어서 섹친이었어도 연애 할 수 있고, 그렇다 생각해요. 음 근데 그 친구는 연애하고 싶지 않다 했어요, 저도 연애하고 싶지 않을 때 그 친구를 만났구요! 저한테 친한 남사친같이 대해주고 그렇게 친밀지냈고 대화도 많이 했는데 꾸준히 연애는 하지 않을거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저도 그 친구와 딱히 연애 할 생각은 들지 않더라구요 ! 섹스나 대화는 즐거웠지만 선을 그어놓은 사람에게 그 선을 넘자고 할만큼 저는 그 친구에게 끌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와중에 좋은 사람이랑 연락하게 되었고 더 깊어지기 전에 우선 주변 정리를 해야겠다 생각해서 이 글을 올렸습니다.
익명 / 선을 넘자고 할만큼 끌리지 않는다라… 생각이 많아지네요 ㅎ
익명 2022-10-18 14:42:46
솔직하게 말하는거죠
숨기지말고
익명 / 좀 어렵네요 그래도 조만간 그래보려해요
익명 / 돌려말하고 아닌척 좋은척은 상처만 남더라고요 그냥 솔직하게 말하는게 첨에는 받아들일때 속상하지만 나중에는 깔끔하더라고요
익명 /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조금 용기내서 솔직하게 고마웠던 부분들 말하면서 마무리해야겠어요!
1


Total : 31073 (347/207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5883 어제 뱃지 땡긴 형님 후기 언제? [1] 익명 2022-10-19 1731
25882 제 커닐 스킬을 올려주세요~ [7] 익명 2022-10-19 1633
25881 모닝섹스 익명 2022-10-19 1580
25880 게임친구에서 FWB [2] 익명 2022-10-19 1838
25879 이별을 고하는 방법 [16] 익명 2022-10-18 2211
25878 후방?.. [7] 익명 2022-10-18 2782
25877 소프트하게 당해보고 싶어요 [2] 익명 2022-10-18 1613
25876 허전하네요 [2] 익명 2022-10-18 998
25875 꽃이 핀다 [2] 익명 2022-10-18 1423
25874 마지막 섹스 [35] 익명 2022-10-18 2675
25873 사진보는거 라이브보는거 좋아하시는분 사진보여드리는거 좋아.. 익명 2022-10-18 1197
25872 추우니깐 바다다 [11] 익명 2022-10-18 1815
-> 나이스한 마무리란 [23] 익명 2022-10-18 2257
25870 의외성 [5] 익명 2022-10-18 1454
25869 친구와 겪었던 이야기… [26] 익명 2022-10-18 3371
[처음] < 343 344 345 346 347 348 349 350 351 352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