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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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하던 여친이랑 헤어진지 한달쯤 됬는데
다른건 다 괜찮은데 아직도 적응이 안되는게 일끝나고 집에오면 허전하다고 느껴지네요 여친 있었을땐 일끝나고 집에 오면 빈말이라도 "오늘 하루는 어때써?" "일 할만했어?" 이런 일상적인 대화를 시작해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었는데 집에 오면 아무도 없고 텅빈 집에 혼자 덩그러니 있으니 허전하네요.. 혼자인게 아직도 적응이 안되서 그런지 그전까지 잘 안보던 티비도 보면서 소리는 이유없이 볼륨업 하여서 보거나 티비 틀고 핸드폰 만지작 만지작 거리는데... 볼만한거 있으면 그날은 조금 늦게 자고 없으면 일찍 잠을 청합니다 여친 있었을땐 잠이 많아서 잠 때문에 싸운적도 몇번 있었는데 이상하게 요새는 일찍 자도 그렇고 늦게 자도 그렇고 평소 기상 시간 보다 30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일찍 눈이 떠지네요... 그 뒤로 잠도 안와서 멀뚱멀뚱이 있다 출근준비하여 출근하고... 회사에선 피곤에 쩔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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