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그러고 보면 세상이 많이 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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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릴적만 해도 그렌져니 에쿠스니 하면 우와~~ 엄청 비싼 차다. 나이먹고 어른되면. 비싼 그랜져 끌고 다녀야지. 했는데요

요즘엔 벤츠니 bmw 니 아우디니 그런 차들은 동네에 굴러 다닐정도로 변했네요


예전에 잠시 강남 사무실 다녔던 적이 있었는데. 옆에 있는 직원이 원래는 기아 스포티지 타고 다니다가 

bmw 중고로 2천에 샀다고 자랑하던데. 속으론 " 에고 저게 뭐하는거람. 아직 애구만 " 했는데

이젠 페라리. 포르쉐. 롤스로이스. 벤틀리 아니면 명함도 못 내밀정도니


일때문에 강남 길거리 돌아 다니다 보면 외제차 피해다닌다고 죽을맛입니다 ㅎㅎㅎ

가끔  저건 뭐지 하는 차들도 있는데. 암턴 내가 모르는 차들은 일단 조심스럽게 피해다닙니다.

내가 모른다는건 일단 국산차는 아니라는거죠 ㅎㅎ


강남에 있다가 강북으로 넘어오면 그때서야 숨통이 트인다죠 ㅎㅎㅎㅎㅎ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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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2-10-31 17:22:10
레홀이 보배xx도 아니고 저 때문에 이런 글이 올라온 것 같은데..

차는 차일뿐 아무 의미가 없어요. 사고 싶으면 사는거고 필요없음 안 사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돈이 없는데 사는것도 본인의 선택이기에 감수하면 되는거겠죠. 돈의 가치가 변한 요즘의 시기에 외제차던 뭐던 사고 싶으면 살 수 있는 세상입니다. 유지를 하느냐 못 하냐는 자기 자신이 제일 잘 알겠죠.

좋은 차를 타고 다니면 뭐가 달라지냐? 없습니다. 돈만 더 쓰는거에요. 여긴 보배xx이 아니니 성능이니 그런건 접어두고

승진이 빠른것도 아니고 여자가 잘 생기는것도 아니고 연봉이 오르 지도 않아요. 어디가서 대접을 받냐? 아닙니다. 그런거 없어요. 근 800명이 다니는 회사에 시기와 질투만 늘어나는거죠. (연봉이 얼마길래?) 라구요. 강남 한 복판에 있는 회사에 다니는데 널린게 외제차입니다.

차는 1년에 12%씩 감가를 맞는 소모품입니다. 이걸로 여자 안 생기구요. 조금만 같이 있어도 카푸어인지 아닌지 판단되는데 여자가 생길리 없습니다. 차를 보고 온(?) 여자를 반길리도 없구요.

본의 아니게 물의(?)를 일으킨 기분인데 암튼 그렇습니다.
익명 / ㄱㅆㄴ ) 님이랑 상관없이 그냥 제가 문득 생각나서 주저리 주저리 쓴 글입니다. 멋대로 판단하지 말아주세요. 레홀이라고 꼭 섹드립만 하라는 법도 없잖아요. 일상 이야기. 그냥 하고 싶은 이야기 할수 있는거죠. 무슨일때문에 그런지 모르겠지만. 님이랑 아무 상관없는 글입니다.
익명 / 네, 기분 상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익명 2022-10-31 16:49:34
외제 차 타면 서울 외에 어디든 길 안 막히고 다닐 수 있다면 집을 팔아서라도 좋은 차 사겠는데 현실은 스파크나 벤틀리나 시내에서 걸리는 시간은 똑같아서 안 삼
익명 / 아 이건 정도 공감. 근데, 사고나면 차이가 너무 커서... 글쎄요. 전 안전 때문에 중형급차 샀어요.
익명 / 요즘은 SUV도 드렁크 부분이 길게 나오는게 대세라고 하던데.. 전 차가 길면 주차하기만 힘들지. 그냥 SUV 중형이 제일 좋은거 같아요.
익명 2022-10-31 15:53:20
ㅎㅎㅎㅎ 아래로 내려오세요 참 편하고 좋습니다.
돈 많이 없어도 계절마다 좋은 음식 먹을 수 있고
바삐 살지 않아도 조급해지지 않아요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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