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명 / 저도 지금 혼자 취미생활하고 정말 편하거든요 근데 삼십대후반부터 결혼은햌사하면 회사나 사회생활이서 뭔가 하자있어본인다 그럴까 그리고 친척들 보면 항상 결혼 이야기 등등 특히 친인척 형들이 일찍결혼해서 저도 잘난건 없지만 중견기업에 다니고 있고 서울 아파트 전세는 얻어 갈 수 있는데 말이죠
└ 익명 / 쓰니님 답변만 보면 쓰니님의 인생에 매우 중요한 결정인데 쓰느님 의지가 아니라 남의 시선 때문에 결혼을 하고 싶은것처럼 보이네요. 남이 쓰니님 인생 대신 살아주는거 아니자나요.
└ 익명 / 아 님의 글이 확 와닿네요 그러면서도 한편으로 저마음속에는 남들처럼라는 이 평범하게만 살아라는 부모님 말씀부터 제가 이나이 되도록 한가지도 이루지 못한것도 있고 또 요즘 애기들 보면 생각이 깊어져요 ㅜㅜ 진심어린 조언 감사해요 ㅜㅜ
└ 익명 / 어떤 선택을 하시든 쓰니님이 ‘원하는’ 선택을 하시길..
익명 2022-11-05 22:47:23
마흔 하나가 왜요. 주변에 30대 중 후반 한국 여자들 많은데..다들 남자가 없다고 슬퍼해요 ㅠㅠ
└ 익명 / 음 남자도 여자도 여자 남자 없다고 하지만 매칭이 안되던데 기준이 너무 높아서 일까요
└ 익명 / 남자가없다=호구같은 남자가 없다
익명 2022-11-05 22:02:39
님이 하기나름 아닐까요?
└ 익명 / 맞아요 하기나름이고 정말 케이스바이죠
익명 2022-11-05 21:40:56
몇살이신가요?
묻는 이유는 요즘은 상대여자도 남자나이 엄청 따진다고 해서요
└ 익명 / 저 마흔하나요
└ 익명 / 죄송하지만....잘되서 여자를 데리고 온다고 해도 요즘은 sns가 잘되어 있다보니 본인나라에서 친하게 지냈던 남자나 지인으로부터 한국에 있는 자기나라 남자를 따로 만나는 경우가 열에 여덟은 됩니다.
글고 처가댁에서 사위노릇 요구를 해대서 거진 남자를 돈줄로 생각하는 경우도 많고요. 진짜 다반사에요.
여자가 한국어를 잘하면 모를까...자식 낳아서 초등학교 들어가는 순간 애는 애대로 외모 다르다고 놀림받지,엄마는 엄마대로 선생님이랑 다른 학부모와의 대화도 안통하지 골때리는 일 생기고요.
이래저래 폐해 많음...
└ 익명 / 와 현실타파 제대로네요 ㅜㅜ
익명 2022-11-05 21:13:46
돈주고 데려온 사람, 못사는 나라의 사람, 외국인...이런식으로 생각하고 대하지 마시고 한 여성으로서 아내로서 사랑하고 한 사람으로서 대하면 걱정하시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겁니다.
└ 익명 / 네 조언 감사합니다
└ 익명 / 저 오나홀 글쓴이요 ㅋ
└ 익명 / '돈주고 데려온 사람, 못사는 나라의 사람, 외국인' 모두 틀린말이 아니잖아요? 그들을, 진심어린 호의로만 대하지 마시길..
└ 익명 / ㅈㄴㄱㄷ) 그렇게 타인을 대하면서 타인이 본인에게 잘해주길 바랍니까?
익명 2022-11-05 20:59:10
러시아 추천! 남자가 없을껍니다
└ 익명 / ㅋㅋㅋㅋ
└ 익명 / 전쟁에 사람들 죽어가는데 이런 농담을 하시네요
└ 익명 / ?
익명 2022-11-05 20:51:44
영어회화나 그 해당 나라의 언어 배우셔서 국제결혼보다 연애 결혼추천드립니다.
한국에 호의적인 국가들 엄청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