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새벽 세 시  
1
익명 조회수 : 1595 좋아요 : 0 클리핑 : 0
좀처럼 빈방이 없는 주말이지만
새벽 세 시에 없던 빈방이 생기기도 한다

나눠마실 술 한잔 사가지고 가서
조금 더 나른해진 다음

잠을 줄여 사랑 나눠도 좋고
피곤하니까 얼른 잠에 들어도 좋다

좋은 시간은 더 짧게 느껴져서
눈 깜짝할 새 지나간다고들 하지만

어떤 좋은 시간은
잠도 안올만큼 좋아서 
시간을 기일게 늘인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2-11-07 15:08:33
좋으면 너무 빨리 가던데
익명 2022-11-07 15:01:30
좋은이와 함께한 시간은
길어도 짧아도
지난뒤에보면 항상 짧게느껴지더군요
익명 2022-11-07 14:54:44
너무좋은글...기분좋아졌어요
1


Total : 31074 (337/207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 새벽 세 시 [3] 익명 2022-11-07 1598
26033 파트너 있었음 좋겠다 [2] 익명 2022-11-07 1126
26032 여성분들 남자바지 귀두 툭튀 [13] 익명 2022-11-07 2549
26031 데낄라와 스팽 [18] 익명 2022-11-07 2062
26030 알딸딸 [8] 익명 2022-11-06 2091
26029 . . . [14] 익명 2022-11-06 2137
26028 섹스판타지 [39] 익명 2022-11-06 3645
26027 으아..... [12] 익명 2022-11-06 2802
26026 여름에 이렇게 입고 계곡 놀러가고 싶다 [18] 익명 2022-11-06 2394
26025 하늘 한 번 보고 익명 2022-11-06 1631
26024 마법처럼 [8] 익명 2022-11-06 1453
26023 와이프 사정 성공했습니다. [10] 익명 2022-11-06 3172
26022 잠은 안 오고 익명 2022-11-06 830
26021 내맘같지않나봐 [6] 익명 2022-11-06 1567
26020 설레구싶다 [54] 익명 2022-11-06 3330
[처음] < ＜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341 342 ＞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