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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출산율 왜이렇게 떨어진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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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이 전세계 꼴찌인데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을까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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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2-11-09 10:47:55
대한민국은 애를 낳고 키우는 부부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 낳을 필요가 없지.
익명 2022-11-09 04:50:15
예전에는 누구나 결혼해서 아이 낳는게 당연한 줄 알았고 이혼하면 양육비도 못 받고 가난해도 힘들게 키우고 살았죠
아들 낳아 대를 이어야 하고 못 낳으면 딸은 아무리 낳아도 필요 없었고 남편이 바람을 피든 밖에서 애 낳아와도 참아야 했고
세상이 많이 좋아졌지만 순결이니 정절이니 여자에게만 강요되던게 남아있고 헤어졌을때 낙태, 육아로 인한 피해는 여자가 크죠
아직도 집안일 육아는 여자 책임론이 강하고 맞벌이를 해도 며느리에게 대접 받으려는 분들 많지만 여자들은 거부하고
교육수준이 높아져 이젠 낳기만 하면 끝이 아니라 교육환경 제공이나 일정 수준 이상의 의식주가 필요하기에
사람들은 결혼도 않고 결혼해도 애기를 낳지 않고 예전엔 낙태가 불법이어서도 낳아서 키웠지만 이젠 그렇지 않으니까요 
집값이 비싸고 높은 이혼률 길어진 수명 자식에게 바라기 힘든 노후 필요 금액에 비해 저소득 희생하기 싫어하는 마음들의 합작이 아닐까 합니다
익명 / 사회에서도 아이를 같이 키우고 돕는 마음이 아니라 귀찮고 시끄러운 존재로 맘충, 층간소음 유발자라고 하는 것들도 한 몫하고 결혼 비용 생활비는 반반 하자는데 임신 출산 육아와 아이로 인한 커리어 실종은 여자쪽에 치우치니 당장도 버겁고 노후 대비도 해야 되는데 결혼을 유지하고 미래를 생각할 때 아이가 불필요해진 것이지요 경제적 여유가 있거나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 자식을 여러명 낳지 요즘은 늦게 결혼해 시험관이거나 체력이 딸려서도 하나도 버거워하니까요
익명 2022-11-09 01:02:19
모든 직장에서 최소한 공무원 수준의 육아휴직제도가 있어야 함. 아빠. 엄마 모두 휴직 가능. 복직은 자동.
익명 2022-11-08 23:43:37
퐁퐁.. 설거지.. 대박
퐁퐁 설거지 해 줄 만큼... 재력이 어마어마한가요?
보통 남자가 정말 일방적으로 모든 경제적 책임을 지는 게 설거지 퐁퐁으로 알고 있는데 ..
제 주위는 다 맞벌이인데 어디서 퐁퐁 설거지인지 모르겠네요..
남자가 더 많이 버는 가정도 있고 여자가 더 많이 버는 가정도 있는데..

여성이 사회 진출하면서 결혼이 손해인 것은 모르겠으나
출산은 여성에게 절대적으로 손해입니다.
임신하는 순간 회사에서 골칫거리 됩니다. 막달 , 출산, 출산휴가 동안 새로운 사람을 채용해야하죠?
인사적 문제로 꺼려합니다. 꺼려하지 않아도 회사에서 고민을 많이 하더라구요.
임신 중에 종종 몸 컨디션에 따라 조기퇴근, 늦출근 하면  주위 동료들도 매번 편의를 봐줘야하는 현실에 눈치도 보이고
실제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동료들도 있구요.(고용노동부에서 임산부에게 단축 근무 가능하도록 했지만 .. 눈치안보고 사용하는 임산부들 얼마나 있을까요?)
출산 이후? 복귀하면 다행. 아기 봐줄 엄마, 시어머니 없으면
내가 봐야하는데 복귀 못 할 가능성도 있고, 아이 키워놓고 복직? 경력 다 물경력되서 보통 시간으로 돈 버는 최저 임금직에 고용됩니다. 물론 잘 해쳐나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솔직히 기술직? 전문직 아니면 아이낳고 복귀하는 분들
많이 못 봤네요.
사회적으로 이런데 출산 중, 출산 이후 여성의 몸의 변화... 이것도 무시할게 못 됩니다..
정서적 감정 변화 심하고 탈모 오고 체중 불지 뼈마디가 다 늘어나서 아프지..
잠깐만 봐도 이게 현실이라 젊은 여성들 입장에서는 더 이상 이런 희생을 원치 않기도 하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아.. 일반화는 아니고 일단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퐁퐁 설거지 이러면서 까내릴게 아니라.. 현실적인 부분에서
어떤 것을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지 같이 고민해볼 문제인 것 같은데
극단적인 워딩으로 너무 불편하게 말씀들하셔서 답답한 마음에 긴 댓글 적었습니다.
만약 반박하실 것이 있다면, 다 선생님 말씀이 옳습니다.
익명 / 출산은 여성이 손해부분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결혼이라는게 여성이 손해란 부분은 절대 맞는 소리가 아니죠 ㅎ
익명 / 네 위에 결혼이 손해인 것은 모르겠다 적어두었습니다. 글이 출산율이 떨어지는 것에 대한 글이라 출산에 초점을 두고 말했습니다.
익명 2022-11-08 21:33:50
이기주의
익명 2022-11-08 20:09:26
서울엔 둥지가 없고 지방엔 먹이가 없는데 어느 새가 알을 낳겠습니까
익명 / 둥지가 없는건 아니지만 만족 할 만한 둥지가 없을뿐이죠
익명 2022-11-08 19:34:34
아 댓글 수준들이 참…
익명 2022-11-08 17:51:50
욕먹을 각오로 써봅니다.
여자들의 높은 교유콰 취업도 한몫 한다 생각됩니다.
그러다 보니 여자 눈에 맞는 남자가 안보이고, 결국은 결혼도 안하는것이지요.
익명 / 정작 선진국인 유럽이나 미국은 출산율 어느정도 되죠. 손해가 맞다하더라도 그분들은 또 우리와슨 뭔가 다른가봅니다.
익명 / 결혼이 여자가 손해라는건 개소리나 다름없죠 ㅎㅎ 출산은 혼자하고 양육은 혼자합니까 ㅋㅋ
익명 / 여성의 사회 진출과 육아를 동시에 지원해줄만한 정부 시스템의 부재입니다. 자식 낳을때 그때만 땜방식으로 돈 얼마 주는게 끝이잖아요? 여성이 사회적 역할을 할때도 양육이 안전하게 가능한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익명 / 대댓글 중 개소리라구요? 흣, 피해의식에 찌들었네요. 필시 결혼 안했거나, 했더라도 자식이 없거나, 자식이 있어도 가정을 내팽겨 치거나, 가정을 챙겨도 와이프나 애들에게 소박맞고 있을듯 합니다. 남자들의 육아를 함께하는 비중이 과거보다 현저히 늘었다해도 여성이 사회적으론 손해가 맞습니다. 손해기 때문에 출산률이 저조한 거예요.
익명 / 손해보기 때문에 출산률이 저조하다는건 진짜 개소리네요 필시 평소에도 무식한걸 티내시는 분이시거나 멍청한걸 자랑스럽게 떠들어 대는 분인거같군요 과거에는 여자가 손해인줄 모르고 결혼해서 출산했다는 소리인가요? 진짜 무식함의 끝판이네요
익명 / 와우! 개소리라고 하는걸 보니 유식해서 개가 하는말도 알아 듣나봐요~~ 아니면 설마...? 에이... 그리고 과거와 지금의 사회적 변화, 여성의 지위와 사회진출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데, 그런 환경에 어쨌든 출산과 육아의 측면만 본다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여성이 남성보다 손해다라는 겁니다. 아니 개소리는 알아들으면서 사람 소리는 못 알아듣는걸 보니 아무리봐도... 에이.. 아니겠지.
익명 / ㅈㄴㄱㄷ)결혼이 여자에게 손해라고 생각하는 여자분들은 믿거입니다. 남자는 희생하는 부분이 없다는 마인드의 여자는 데이트 상대로서도 가치가 없습니다.
익명 / 위에 결혼 설거지 당한듯 ㅋㅋㅋㅋ 결혼이 여자손해라니 그동안 얼마나 가스라이팅을 당하신건지 ㅎ
익명 / ㅈㄴㄱㄷ2) 결혼 설거지라고요? 아 진짜 미쳤네… 생각을 하고 말하세요
익명 / 결혼이 여자가 손해라고 우겨대는 분들보면 설거지는 맞는듯
익명 / 댓글단 여성분께 여쭤볼께요 결혼하셨나요? 아이는 있나요? 어지간해서 이런글에 댓 안달려고 합니다만 이건 좀 그렇네요 결혼은 혼자하는게 아닙니다 한 가정을 꾸리기위해서 남녀 모두다 힘들어도 참고 이겨내며 살아가는거에요 여자에게 손해가 맞다? 출산도 양육도 여자 손해다? 엄마의 희생을 전제로 하고 있다? 이 논리를 남자로 대입해볼께요 1. 남자에게도 손해가 맞습니다. 마음껏 즐기며 살수있지만 가정을 꾸리기위해서 자신만의 자유를 버리고서라도 결혼하는겁니다. 이 부분은 여자도 당연히 포함되는거구요 2. 출산도 양육도 손해다? = 출산은 혼자 하는건가요? 아메바세요? 무성생식 하시는건가요? 레홀에 들어오는 성인이라면 남녀의 생식기 삽입과 마찰 그리고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태아가 만들어진다는건 아실텐데 출산을 혼자한다? 여성이 느끼는 출산의 고통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뼈가 으스러지는듯한 고통이라고하는데 모든 임산부가 다 겪는겁니다. 자 그렇다면 여자가 출산할때 남자는 뭘 하고 있을까요? 그냥 수술실 밖에서 기다리기만할까요? 남자도 아내가 느끼는 고통의 신음을 들으며 마음조리고 걱정하고 어찌할바를 모릅니다. 양육? = 아이를 혼자 키운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아기가 배고프면 젖을 먹여야하고 젖몸살이 심하면 분유로 대체하면서 커야한다는건 아시죠? 아기 기저귀 갈아주고 재우고 다치진않을까 걱정하며 항상 돌봐야하는게 엄마입니다. 그렇다면 아빠는요? 일마치고 집에오면 피곤해서 쉬고싶은게 사람입니다, 이는 남자나 여자나 똑같아요. 남자가 밖에서 뭘할까요? 일하죠? 일을해야 급여가 들어오고 그 돈으로 가정을 이끌어가는겁니다 육아를 오로지 여자만 한다고 생각하나요? 남자가 밖에서 일하는것 또한 육아의 한부분입니다. 3. 우리 사회의 가정은 엄마의 희생을 전제로 한다? = 엄마만 희생한다고 생각하시나봅니다 자 그러면 님한테 물어보겠습니다. 그 전제의 시작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스스로 정한겁니까 아니면 언론과 사회에서 떠들어대기에 그렇다고 생각하나요? 엄마의 희생의 전제는 님을 돌보고 키워준 어머니가 더 많은 희생을 치뤘다고 생각하는걸요? 요즘시대 가부장적인 가정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오히려 우리 어머니 세대에서 더 많은 고통을 받은것같습니다 꼴페미들이 지껄이는 개논리에 빠져들어서 그것이 정답이다라고 생각치마시기 바랍니다 진정한 페미는 이나라에 없는것같습니다. 양성평등을 기본으로하는게 페미인데 이나라의 꼴페미는 오로지 여자여자.. 여자가 우선이라고 지껄이는데 그게 과연 페미의 기본일까요? 당신같은 사람들 때문에 열심히 살고있는 평범한 여성분들 마저도 욕먹는 세상이 도래했다고 생각이드네요 아 그리고 반박시 님 말이 맞습니다...
익명 / 전여옥 인터뷰 보면 결혼에 출산까지 다 했어도 결국 본인하기 나름이라던데요. 다 못난 이가 탓 하는거죠.
익명 / ㅈㄴㄱㄷ) 그렇게 따지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못 이룰게 뭐가 있나요 정말 예의도 지성도 없는 댓글이네요
익명 2022-11-08 14:17:02
집값이 영향이 없진 않겠지만 개인주의적 성향 탓이 더 크다고 봅니다.부모님 세대때도 집 없이 시작했어요.여자들은 굳이 남의 집 며느리로 살려고 하지도 않고,남자들도 더이상 퐁퐁남이 되고 싶지 않죠.
익명 2022-11-08 13:46:29
가족주의에서 개인주의로 넘어간게 크다고봐요
익명 / 222
익명 2022-11-08 13:36:07
설거지론이 크게 터지긴했지…
익명 2022-11-08 13:29:05
종족 번식보다 내 삶의 질이 더 중요해진거죠.  가족을 만들지 않아도 스스로 즐길 것들이 너무 많아 지기도 했고
익명 / 공감
익명 2022-11-08 13:17:41
꼴찌도 아슬아슬한 꼴찌가 아니라 압도적 차이로 꼴찌에요. 20년 뒤에는 중국 사람 몰려와서 중국 될 듯
익명 / 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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