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해주는거 좋아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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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만의 대화에서 더티톡을 하는 걸 좋아하는데 그래서인지 얘기하다가 꼴려서 섹스하게 되는 사람은 디그레이디인 경우가 많았다.
그날도 더티톡에 흥분한 상대에게 애무를 하고 귀에다 야한말을 속삭이면서 괴롭히고 있었다. 그런데 그 순간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침대 옆은 통유리창이었고 대로변이라 창 밖으로 사람들이 돌아다니는게 훤히 보였다. 고층이라 누가 고개를 들어 올려본다면 창가에서 무언가를 하는 걸 볼 수 있을거다. 나는 애무를 잠시 멈춘후 그 사람을 뒤에서 끌어안고 창가쪽으로 다가가 창가쪽으로 다리를 활짝 벌리게 만들었다. 그리고 왼손으로 그 사람의 가슴을 움켜쥐고 만지면서 오른손으로 보지를 손으로 쓰다듬어 애액으로 더 젖어가게 만들었다. 그리곤 귀에다 속삭였다. 이렇게 창가쪽에서 다 벌리고 있으면 밖에서 다 보일거야.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개를 들어 위를 보지 않으니까 너가 이렇게 다리를 벌리고 있는 줄도 모르겠지. 그치만 만약 누군가 우연찮게 고개를 들어 위를 본다면 니가 다리 벌리고 나에게 애무받는 모습을 보게될지도 모를거야. 부끄러워서 미칠거 같지? 근데 넌 부끄러워하면 더 흥분하고 느끼잖아? 그래서 너 더 느끼게 만들어주는거야. 이렇게 해주는거 좋아하니까. 수치심에 상대는 더 많이 젖고 온몸을 움찔거리며 신음을 냈다. 그런 상대방 모습에 나도 무척이나 흥분해서 더 정신없이 자극시켰다. 이젠 반쯤 일어나 계속 창문을 바라보게 하고서 뒤로 삽입한 채로 후배위를 했다. 창 밖을 바라보며 박히던 그 사람은 그날 평소보다 더 큰 신음소리를 내면서 흠뻑 젖었다. 그런 반응에 기분좋아서 더 거침없이 박아댔고. 무너지려는 상대의 상체를 일으켜 박아댈때마다 상대는 창밖을 향해 그 야한 신음소리를 질러댔다. 그날은 그 사람과 나 둘 다에게 너무나 자극적인 날이었다. 그 사람의 보지에서 흘러내리는 내 정액을 보며 다음에도 또 부끄럽게 해주겠다고 하니 곤란하단 표정과 기대하는 표정을 동시에 지었다. 이렇게 해주는거 좋아하면서... 그 사람은 집에가서 보지에서 내 정액이 흘러나올때 그 순간이 떠올라 또 자위하게 될거라 생각했다.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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