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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노출성향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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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1790 좋아요 : 0 클리핑 : 0
전 중학생때부터 노출성향이 있었어요

중2때 첫 자위에 눈뜨고 나서부터 시작됐던 것 같은데

블랙박스라는걸 몰랐을 시절이라

해만 떨어지면 동네 으슥한 곳을 돌아다니며 바지벗고

부비부비를 하곤 했죠.

(첫 자위를 손으로 한게 아니라 벼개에 비비다가 사정했었던지라 이당시 자위는 어딘가에 비벼야 하는걸로만 알고 있었어요)

제일 만만한 곳이 자동차 본네트 위였는데

자지 얹어놓기가 딱 좋았었거든요 ㅋㅋㅋ

건물 계단에서 자위는 일도 아니었구요..

야외에서 자위할 때 바지를 완전히 벗느냐 안벗느냐에 따라(물론 팬티도)

스릴감은 하늘과 땅 차이었습니다.

동네 놀이터에도 저의 좋은 자위공간이었었죠...

사람들이 볼만한 위치에서 대놓고 옷 벗고 자위를 하고있자면(물론 야밤이었습니다)

들키면 ㅈ된다는 불안감이 저를 더 짜릿하게 만들었고

들키느냐 안들키고 무사히 싸느냐 그 파멸의 기로에서

줄다리기하는 감각을 즐겼던 것 같네요.

성에 대한 궁금증이 절정에 달했을 시절이라

가능한 짓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성인이 된 이후로는 야밤에 바지벗고 돌아다닌 적은 없지만

인적 드문 공중화장실에서는 문을 열어놓고 자위한다던지

세면대에서 자위한다던지 정도의 수준으로 가끔 야외노출을

즐기고 있네요. (나이들면 겁이 많아지는게 맞나봅니다)

이런 미친놈이 다 있나라고 생각하시겠죠? 맞습니다.

익게아니면 이런 얘기 어디가서 하겠습니까? ㅋㅋㅋ

이런 변태적 노출성향을 가진 저는 오늘도

사회에선 얌전남으로... 완벽한 가면을 쓰고

평온한 일상을 지켜내는데 성공했습니다.


레홀 여러분도 노출성향을 갖고 계신가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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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2-11-18 16:35:39
전 안전하다 생각하는 곳에서 해요 ㅋㅋ
아무도 없는 비상계단, 화장실, 가끔 회사  더 가끔은 그냥 산책하다 잠깐
해방감? 스릴 동시에 느낍니다
제대로 했다 생각하는 날엔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느낌입니다 ㅋㅋ
저도 사회적 이미지랑 전혀 다른 노출 성향까지 너무 꼴림 포인트예요
익명 / 대한민국이라는 땅에 같은 성향을 지닌 여성분이 계시다는 사실만으로도 완전 흥분되네요 ㅎㅎ 안정감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위험도가 올라갈수록 스릴감도 높아진다지만 결국 안들키고 즐기는게 최고니까요 ㅋ 말씀하신 사회에서의 이미지와 다른 모습을 숨기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흥분되는 요소구요 ㅎㅎ 변태적인 성향도 결국 그 사람을 구성하는 하나의 요소이기에 자연스러운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안들키고 노출생활 잘 이어나가시길 바래요~~
익명 2022-11-18 10:21:02
바바리 맨 ?
익명 / 대놓고 노출하며 흥분을 느끼지는 않습니다 그럴 깡도 없구요... 바바리맨과는 엄격히 다른 성향인 것 같아요 ㅎㅎ
익명 2022-11-18 06:25:34
여름에 인적드문데 가서 텐트치고 홀딱벗고
익명 / 텐트에서 노출도 크~~ 좋네요 상상만해도 흥분됩니다 ㅎ
익명 2022-11-18 06:24:21
CCTV없는 육교 지하차도계단 옥상 계단 버스뒤 운전하면서 자지내놓고 자위 인적드문 공원 등등 특히 알몸일광욕이  스릴 장난아님요
익명 / 오오 노출동지분 반갑습니다 ㅋㅋㅋ 흐~ 알몸일광욕 좋은데요.. 이 스릴감은 맛본 사람만이 알지요 ㅠㅠ
익명 2022-11-17 21:40:40
CCtv 조심하세요
익명 / 생명의 조언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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