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노출성향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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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중학생때부터 노출성향이 있었어요
중2때 첫 자위에 눈뜨고 나서부터 시작됐던 것 같은데 블랙박스라는걸 몰랐을 시절이라 해만 떨어지면 동네 으슥한 곳을 돌아다니며 바지벗고 부비부비를 하곤 했죠. (첫 자위를 손으로 한게 아니라 벼개에 비비다가 사정했었던지라 이당시 자위는 어딘가에 비벼야 하는걸로만 알고 있었어요) 제일 만만한 곳이 자동차 본네트 위였는데 자지 얹어놓기가 딱 좋았었거든요 ㅋㅋㅋ 건물 계단에서 자위는 일도 아니었구요.. 야외에서 자위할 때 바지를 완전히 벗느냐 안벗느냐에 따라(물론 팬티도) 스릴감은 하늘과 땅 차이었습니다. 동네 놀이터에도 저의 좋은 자위공간이었었죠... 사람들이 볼만한 위치에서 대놓고 옷 벗고 자위를 하고있자면(물론 야밤이었습니다) 들키면 ㅈ된다는 불안감이 저를 더 짜릿하게 만들었고 들키느냐 안들키고 무사히 싸느냐 그 파멸의 기로에서 줄다리기하는 감각을 즐겼던 것 같네요. 성에 대한 궁금증이 절정에 달했을 시절이라 가능한 짓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성인이 된 이후로는 야밤에 바지벗고 돌아다닌 적은 없지만 인적 드문 공중화장실에서는 문을 열어놓고 자위한다던지 세면대에서 자위한다던지 정도의 수준으로 가끔 야외노출을 즐기고 있네요. (나이들면 겁이 많아지는게 맞나봅니다) 이런 미친놈이 다 있나라고 생각하시겠죠? 맞습니다. 익게아니면 이런 얘기 어디가서 하겠습니까? ㅋㅋㅋ 이런 변태적 노출성향을 가진 저는 오늘도 사회에선 얌전남으로... 완벽한 가면을 쓰고 평온한 일상을 지켜내는데 성공했습니다. 레홀 여러분도 노출성향을 갖고 계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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