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히 생각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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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글아님)
(그냥 내 이야기) 난 너랑 섹스하는거 좋았어 내 안전과 희열을 먼저 생각해주고 엄청나게 사랑해주는거 알아 근데... 수동적인건 좀 못참겠더라 넌 내 안을 은밀한 곳을 여전히 모르더라 같이 하는거지만 넌 늘 공략하기 쉬운곳만 애무하지. 여성상위로 올라가라고 한 것도 결국은 내가 스스로 느끼라고 하는 것 같고 얼마 전 섹스토이선물 거절한것도 그 이유야 넌 내 클리도 지스팟도 모르는데 그냥 자극이 되는 것, 쉽게 오르가즘을 느끼게 할 만한걸 들고 올 뿐이지 결국 속터져서 너 내 안에 얼마나 아냐고 되받아치고 나서야 이야기가 끝났지 사실 네가 내 아래 애무해줄때 서툰건 참을 수 있어도 야동에서 본것만 따라하는듯한 느낌들때 좀 짜증났어 그리고 낯선곳가면 신경이 곤두서는 편이라 모텔에서 그곳의 공기에 적응 할 잠깐의 여유 달라는데도 가슴부터 만지려고 드는거 제일 싫었다. 그냥 나 오늘 빨리하고싶다고 나 안아주면서 이야기하면 안되는 거였냐? 솔직하게 이야기는 못하고 눈치만주는거 진짜...최악 예민해서 섹스 안 할땐 쉴 수 있게 성감대 건들지 말라는데도 계속 너 좋다고 건들고 손 강약조절 안하고 가슴만져서 아팠던거 내가 심하게 몇번이고 화내서야 고쳤지 지금은 옛날 이야기인데도 샤워하다가 왜 화나는지 모르겠다ㅎ 내가 원하는건 서툴러도 잘 몰라도 괜찮아 천천히 눈 마주치고 내 호흡과 신음에 맞춰서 예뻐해주면 그걸로 만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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