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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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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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보통 5시면 일어난다. 특히 그녀와 함께 잠든날은 어김없이. 새벽잠이 없기도 하겠거니와 일찍 일어나야 할 이유가 있기에... 그래서 늘 호텔이던 리조트던 화장실 2개 또는 복층을 선호한다. 개운하게 샤워하고 침대로 가면 늘 그렇듯이 한쪽 다리를 어딘가에 올려놓고 자는 그녀의 습관대로 이불 밖으로 나와 있는 그녀의 예쁜 다리가 보인다. 고무공처럼 탄탄한 엉덩이부터 잘 빠진 발끝까지...
가볍게 입술만으로 엉덩이에 입을 맞춰주면 "으응~"하면서 돌아눕는 그녀의 머리에 팔베개를 해주면 "냄새 좋아~"하면서 내 품으로 파고 든다. 두 손은 익숙하게 내 자지를 잡고 조물거리며 내 몸위에 그 예쁜 다리를 얹은채 파고든다. 이마에 다시 한번 부드럽게 입을 맞추고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 그녀의 손은 차츰 움직임이 느려지며 다시금 잠에 빠져든다. 때로는 등을, 엉덩이를 손끝으로 스치듯이 만지고 있으면 간지럽다며 몸을 뒤트는 그녀지만 절대로 거부하거나 저항하지 않는다.
이제는 깨어나야 할 시간. 이불속으로 들어가 그녀의 몸 아래로 점점 내려가 불과 몇시간 전까지만 해도 침대시트를 적셔내던 그녀의 보지에 아침인사를 한다. 매끈하게 왁싱된 치골을 지나 자연스럽게 벌려주는 그녀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 주변부터 입술과 혀로 천천히 빨아주기 시작한다. 그렇게 하루를 시작하면 하루 종일 그녀의 눈가는 촉촉하고 사랑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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