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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가도 모르겠다가 현타오는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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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1396 좋아요 : 0 클리핑 : 0
마음이 헛헛해서 먹는건지 배가 고파서 먹는건지.... 구분이 안간다. 
내가 섹스를 하는 이유는 터질 것 같은 스트레스와 긴장을 풀려고 하는 걸까? 호르몬의 장난일까? 사랑받고 싶어서 하는 걸까?
네 품에 숨어서 기대고 쉬고 싶어서 팸섭인걸까? 아니면 내 에로스가 팸섭인걸까?
심연 깊은 타나토스 때문에 팸돔이 된걸까? 아니면 엄청난 소유욕과 지배욕 때문에 팸돔이 된걸까?
내가 사고를 친건 무엇을 지키려고 사고를 친걸까? 너일까 나일까?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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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2-12-07 20:54:51
디펙초프라의 완전한행복이라는 책에 나와있어요
추천^^
익명 / 감사합니다!!!
익명 2022-12-06 22:34:50
음 답답해보이시네여 ㄷㄷ 주변 지인하고 술 한잔하면서 술술 이야기 나눠보시먄 어떨까여
익명 / 혼자 풀어나가해요...저정도 이야기 할 사람 없어요ㅋㅋ
익명 / 이럴땐 모르는 사람과 대화하는 방법도 하나의 방법인것같네여
익명 / 그죠? ㅎㅎㅎㅎㅎㅎ
익명 / ㅋㅋㅋ 기회가된다면 저하고 대화 나누면 좋겠네여
익명 / 오케이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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