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가도 모르겠다가 현타오는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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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헛헛해서 먹는건지 배가 고파서 먹는건지.... 구분이 안간다. 내가 섹스를 하는 이유는 터질 것 같은 스트레스와 긴장을 풀려고 하는 걸까? 호르몬의 장난일까? 사랑받고 싶어서 하는 걸까? 네 품에 숨어서 기대고 쉬고 싶어서 팸섭인걸까? 아니면 내 에로스가 팸섭인걸까? 심연 깊은 타나토스 때문에 팸돔이 된걸까? 아니면 엄청난 소유욕과 지배욕 때문에 팸돔이 된걸까? 내가 사고를 친건 무엇을 지키려고 사고를 친걸까? 너일까 나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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