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온 세월을 되짚어보니
0
|
||||||||
|
||||||||
살아온 세월을 되짚어보니
어느새 내가 인식하지도 못한 채 너무 욕망에만 이끌려온것이 아닌가 싶네요 왜 사람이 늘 하는 일은 의식하지도 못한채 하게 되잖아요 늘 아침에 일어나 회사에 가고, 일하고 점심을 먹고, 오후에 일하고 퇴근을 하고 좋아하고, 친구들을 만나거나 책을 읽고, 운동을 하고, 잠들기 전에 일기를 쓰고 책 읽다 자고 근데 대부분의 의식은 욕망을 따라다녔던것 같아요 오는여자 안막고, 가는 여자 안막고 (또 다른 여자 만나면 되니까^^;;) 근데 그렇게 욕망을 따라다니는 삶이 행복한것만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히려 괴로울 때가 많죠. 이제 나이가 조금 더 들었는데 앞으로는 욕망에 끄달리는 삶을 살지 않을 자신이 있을까 되물어봐요. 단박에 yes 라고는 못 하겠지만 노력하는 과정이 즐거울 것 같아요 일요일 저녁이라 이런 생각 한건 아니구요 ㅠㅠ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