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퇴근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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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이 짧아지고
눈까지 와서 
오늘은 유난히 지루한 하루였다

눈꺼풀도 몸도 무거운데

"오실거예요?"
"갈거예요?"
"오시나요?"

내가
그들에게 조그마한 이유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니
퇴근시간이 다가오며
갑자기 쌩쌩해진다

가보자
눈이 와도 가보자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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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2-12-21 18:03:56
온리원 생기면 더 팔팔해짐
익명 / 공감
익명 2022-12-21 17:51:51
오늘하루도 고생한 나에게 주는 작은 "선물"
익명 / 네 가길 잘했어요. 피곤하면서도 활기가 느껴집니다.
익명 2022-12-21 17:29:28
눈꺼풀도 몸도 무겁다면 부디 너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 ㅠ 오늘도 일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제설 했지만 눈이 미끄러우니 조심하세요.~!
익명 / 따뜻한 말 고마워요
익명 2022-12-21 17:26:48
어디 가시나요
익명 / 모텔?
익명 / 동호회 정모 다녀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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