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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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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가 숨을 깊게 들이쉬며 침을 삼킨다. 콜,칵
다시 숨을 들이쉬며 입술을 달싹인다.
옆에 누워있는 다른 소녀의 새끼 손가락을 탐하듯 응시하며 냄새에 촉촉히 젖듯 입을 벌린다.
고갤 돌려 손가락을 입에넣고 옴 하고 다뭄다.

난 생각한다. 혀로 손가락을 감싸고 돌려나?
그때 와그작 소리를 내며 손가락을 씹어 먹는다.
뼈가 부스러지는 소리.. 와그작 와그작
자지러지는 괴성. 
뭐야? 소녀 소년 러브 스토리 아니였어..?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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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3-01-02 01:12:16
본즈앤올
지난해 본 영화 탑투에는 들어감
익명 / 오~ 본즈앤올 맞아요. 이 둘은 뼈까지 안먹는데 왜 제목이 본즈앤올 일까 생각하며 집에 돌아왔는데, 아마 티모시가 날 먹어줘 간단하게 생각하고 먹어줘 라는 대사로 보아 뼈까지 먹히면 그 사람의 일부가 되어 영원히 함께하게 되서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 여운이 잔잔히 남아요. 괴상한 주제와 다르게
익명 2023-01-02 00:57:50
짭짤하니 간이 좋았나
익명 / ㅋㅋ. 뼈는 꼬소하니 좋고요?
익명 / 뼈는 씹는 맛으로
익명 / 뼈는 고아먹는 줄로만 알았는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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