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지만 기억에도 안 남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던 건 다행이고 상처도 당연히 있었지만 분에 넘치도록 좋은 기억들은 별개로 감사할 일 ㅋㅋ 사람 좋아하는 티 좀 내지 말고 다니라던데 나는 언제나 영락없는 개노릇을 해야 사람이 되는 건가 싶어요
좋은 기억도 많고 그렇지 않은 기억도 많아요 다시금 미안하지만 기억에 없는 기억들 제외하고 기억 속에서 모두가 평안하기를 ㅎㅎ
└ 익명 / 기억에 없는 기억들은 기억 밖에서 평안하면 더 좋겠고 암튼 온라인이라고 해서 모니터 밖이랑 다를 거 하나 없다는 조언 첨하면 넘 건방질까요 ㅋㅋ 만남은 어디서든 이루어지고 아무데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