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되는 줄 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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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의 여자를 너무 품고 싶다. 처음엔 그저 아, 아름다우신 분이구나... 그게 다였다. 단아하고 빈틈 없는 듯 조곤조곤 할 말 다 하는 듯 보이지만 어딘가 빈틈이 있고 별거아닌 일에 얼굴이 빨게지도록 부끄러워 하는 모습에 자꾸만 마음이 갔다. 그러다 어느 순간 그녀의 입술은 어떤 감촉일까 어떤 맛일까... 그녀가 흥분하면 어떤 모습일까 잠자리에선 어떤 체위를 좋아할까 그녀도 남편의 자지를 빨아줄까 남편이 빨아주는 것도 좋아할까... 그녀도 후배위를 할까 여성상위를 할 땐 어떤 모습일까.. 그녀가 내 자지를 만져주면, 빨아주면 어떤 표정일까... 내 자지를 받아들일 땐 어떤 신음을 내고 어떻게 움직일까... 자꾸만 상상하게 된다. 나도 그녀도 배우자가 있고 서로 다 아는 사이라 그런 일은 일어나서도 안되지만, 자꾸만 일어나는 내 욕망은 어쩔 수가 없다. 이런 내가 너무 싫지만 싫은만큼 가지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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