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요. 어떻게 유부신데 남자의 물건을 오랜만에 보죠?

톡과 실제 만남은 또 달라요. 어쩌면 남편분보다  여러모로 부족할 수 있어요. 만나보세요. 그분도 님에게 깰 수 있고요. 어쩜 섹스 못해 안달난 청년일수도. 그래서 님을 팟 정도로...

만나서 한번격어보세요~지금상태라면 오히려 미련만남을것같네요
미혼남이 유부녀에게 쉽게결혼하자고는않합니다 오히려 일정하게거리두고 계속만남을원할겁니다

한번 시작하면 못 끊어요. 다행히 섹스만 하는 남자면 다행이구요. 만약 그 남자가 양아치다 그럼 님 인생은 끝이에요. 상상도 못할 방법으로 님인생 가족 인생 끝

그냥 길따라가다 잘 나오시면 됩니다. 마무리가 중요! 즐기세요ㅎ

말린다고 될까요? 오히려 얼음물에 풍덩 들어가서 적시고 오세요. 지금 님은 다이슨 헤어드라기로도 못말릴 상태인듯..

만나서 차 한잔만 해보세요.
육체적 관계 말구요 대화.
그리고 생각을 정리해보시죠.
고할지 스탑할지
고하게 되면 이후 발생하는 모든 일은 본인이 책임을 지면 되시는 거구요
스탑하신다면 뭐 일상에 약간의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에피1쯤으로 마무리 되겠네요

아 그리고 이정도는 아직 바람 이라고 하기엔 약해요. 만나서 얼굴 보면 마음 식을 수 있어요

아직 못만난게 포인트입니다. 만나도 그냥 그럴 거예요. 결혼해 보셨으니 아시잖아요. 거기서 거기죠.

놉,
저도 얼마전에 그랬었는데 미련은 조금남았지만 후회는 남지 않았네요.

바람은 한번이 어렵습니다..
그짜릿한 맛을보면 못잊죠..

해봐요 모든 책임은 당신에게

그 미혼인 사람이 결혼을 원할까요?
그냥 파트너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는거 아닐까요?

말린다고 말려지나요ㅠ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
저희는 미친듯이 했네요~
그러니까 오히려 생각도 안나고
나중에 편하게 지내는 사이였었네요
뭐 지금은 따로따로 잘 살고 있지요
사람이 이성적인 동물이 못되서ㅠ
중독되던가 해독되던가
힘내세요!!!!

이미 마음을 정하신것 같은데,,
시간이 좀 지나면 진정이 되실텐데, 시간이 상당히 필요하죠, 그동안 참을수 있으실까요?
일단 선 넘으면 인생이 달라질수 있구요.
막상 해보면 별로일수도 있고, 상대쪽에서 별로라고 생각할수도 있고,,
지금 결혼생활에 문제가 없으시다면 몇달 참으시면 진정이 될텐데, 글쓰신걸로 봐서는 이미 마음 굳히긴듯 보이네요.